천지팔양신주경9 선남자(善男子)야 -선남자야 일일호일(日日好日)이며 월월호일(月月好日)이며 연년호년(年年好年)이라 -날마다 좋은 날이며 달마다 좋은 달이며 해마다 좋은 해로다 실무간격(實無間隔)이니 단판즉수빈장(但辦卽須殯葬)하고 -진실로 막힐것이 없으니 준비만 되었으면 어느때나 초빈과 장사지내되 빈.. 경전/천지팔양신주경 2008.12.17
초발심자경문3 비요사(非要事)어던 부득유주엽현(不得游州獵縣)하야 -중요한 일이 아니거든 일부러 마을에 내려가 시내를 돌아다녀 여속교통(與俗交通)하야 영타증질(令他憎嫉)하고 -속인들과 더불어 교통하여 남과 서로 증오하고 미워하며 실자도정(失自道情)이어다 -스스로 도를 닦는 마음을 잃지 말지어다 당유.. 경전/불교경전 이야기 2008.12.15
화엄경 약찬게 화엄경 약찬게(華嚴經 略纂偈) -화엄경 약찬게는 80권본 화엄경을 간략하게 엮어 놓은 노래로 화엄경의 품목과 청법대중을 열거하고 있다. -화엄경이란? 부처님의 크고 바른 깨달음과 시공을 초월하여 두루해 있는 온 우주의 실상인 비로자나 부처님의 세계를 보여주는 경전인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 경전/불교경전 이야기 2008.12.11
반야심경20 고지 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故知 般若波羅蜜多 是大神呪 是大明呪 是無上呪 是無等等呪 -고로 알라 반야바라밀다는 위대하고 신비로운 주문이며, 크게 밝은 주문이며 가장 높은 주문이며,견줄데 없는 주문이다 텅 비어 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는 이 반야의 도리는 온.. 경전/불교경전 이야기 2008.12.09
초발심자경문2 부분수(赴焚修)하되 -향 사르고 예불함에 나아가되 수조모근행(須早暮勤行)하야 자책해태(自責懈怠)하며 -모름지기 아침 저녁으로 행하여 스스로 게으르고 나태한 마음을 꾸짖으며 지중행차(知衆行次)에 부득잡란(不得雜亂)하며 -대중의 행하는 차례를 알아 소란스럽고 어수선하여 어지럽게 뒤섞이.. 경전/불교경전 이야기 2008.12.07
아미타경 아미타경의 지송 공덕 정토삼부경(淨土三部經)에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극락세계(極樂世界)는 아미타부처님의 정토세계로서 정토중의 정토다. 무량겁 전 세자재왕 부처님(世自在王佛)때에 교시가(嶠尸迦)라는 국왕이 왕위를 버리고 보리심을 일으켜 법장비구(法藏比丘)가 되었다. 그는 저 세계에.. 경전/아미타경 2008.12.05
천지팔양신주경8 선남자(善男子)야 -선남자야 인왕보살(人王菩薩)이 심대자비(甚大慈悲)하여 민념중생(愍念衆生)호되 개여적자(皆如赤子)하며 -인왕보살이 큰 자비로서 중생들을 불쌍히 여기시기를 어린아이 같이 하는 탓으로 하위인주(下爲人主)하여 작민부모(作民父母)호되 -사람들의 임금이 되셔서 백성들의 부모.. 경전/천지팔양신주경 2008.12.03
반야심경19 삼세제불 의반야바라밀다고 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三世諸佛 依般若波羅蜜多故 得阿늑多羅三먁三菩提 -삼세제불은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한 까닦에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는다. 텅 비어 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는 도리 그 반야바라밀다를 통하여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부처님은 무상 정각을 성.. 경전/불교경전 이야기 2008.12.01
초발심자경문1 무연사즉부득입타방원(無緣事則不得入他房院)하며 -인연있는 일이 아니면 일부러 남의 공부방이나 거처하는 방이나 집에 들어 당병처(當屛處)하야 부득강지타사(不得强知他事)하며 -남이 공개하지 않는 자리에서 일부러 억지로 남의 일을 알지 말며 비육일(非六日)이어든 부득세완내의(不得洗浣內.. 경전/불교경전 이야기 2008.11.29
천지팔양신주경7 무애보살(無碍菩薩)이 부백불언(復白佛言)하시되 -무애보살이 또 다시 부처님께 여쭈되 세존(世尊)하 -세존이시여 인지재세(人之在世)에 생사위중(生死爲重)이나 생불택일(生不擇日)하고 시지즉생(時至卽生)하고 -사람이 이세상에 있으면서 나고 죽고 하는 것이 가장 소중하겠으나 출생시에도 택일을.. 경전/천지팔양신주경 2008.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