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의 18홀 ♣ 한 라운드는 왜 18홀? 박세리 이후 골프에 대한 관심들이 부쩍 높아졌고 지금은 LPGA에서의 우승 소식에 익숙해져 있다. 골프를 치지 않는 사람들도 '파' '보기' '버디'같은 경기 용어나 골프 룰을 곧잘 화제로 삼을 정도다. 골프란 간단히 정의하면 '한 라운드를 18홀로 해서 누가 더 적은 ..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12.09.04
십념 왕생(十念往生) (七) 십념 왕생(十念往生)의 의의(意義) 어떤 이가 묻기를 경에는 중생의 지은 업(業)이 저울과 같아서 무거운 데로 먼저 끌린다 하였는데 중생들이 오늘날까지 나쁜 짓을 짓지 아니한 적이 없거늘 어떻게 임종 시의 十念염불로 곧 왕생 할 수 있겠는가. 만일 十念으로 왕생한다면 무거운 .. 경전/아미타경 2012.08.30
이사 8원 28일 오늘은 벌써 2년 전 오늘이기도 하다. 당시 돌 기운과 수맥 기운에 호된 신고식을 치른 나는 집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철처히 기운만 보고 이사를 왔다. 그런데 이곳은 기운 외적인 일로 인하여 맘이 상해 있었고 이웃에 같이 살던 사람들은 이미 이사를 하였는데 옆의 두 가구는 ..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12.08.28
정맥 ♣ 정맥은 왜 푸를까? 피는 빨간색이다. 그런데 고함치는 사람 목에 불끈 솟는 핏줄, 우리 손등이나 팔뚝에 보이는 크고 작은 핏줄들은 색깔이 푸르다. 왜 그럴까? 본래 피의 색깔이 붉은 것은 핏속 적혈구에 들어있는 헤모글로빈이 라는 성분 때문이다. 헤모글로빈은 허파에서 신선한 산..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12.08.28
염력(念力)-둘 처음 기 수련을 했을 때는 사람을 만져봐야 통증을 느꼈다. 그러다가 실력이 늘자 사람을 보기만 해도 그 기운을 느끼고 그 거리는 실력에 비례해서 점점 멀어져 갔다. 그러면서 전화 통화를 하면 상대의 통증이 느껴져 왔다. 그러다가 언제부터인가 글을 읽다가도 혹은 상대방이 남을 설.. 건강/생식과 성명학 &氣 2012.08.23
일념(一念)이 다념(多念) (六) 일념(一念)이 다념(多念)과 같다는 설(設) 한번 불명(佛名)을 염(念)하는 것이 여러 번 염하는 것과 같으냐 다르냐 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말하였다 (1) 락방문류(樂邦文類)에 서가모니불이 계실 때에 어떤 속가(俗家)의 늙은 남녀 두 사람이 곡식 한말을 가지고 수를 세어 가면서 아미.. 경전/아미타경 2012.08.23
`하얀' 담배연기? 재떨이에 놓아둔 담배, 즉 생담배가 타면서 나오는 연기는 색깔이 파란데, 깊이 들이마셨다 다시 내뱉는 연기는 하얗다. 대부분의 애연가들은 이를 보고 담배의 독한 성분을 폐가 다 빨아들였기 때문이라며 자책한다. 실제로 그럴까? 재떨이에서 혼자 타고 있는 담뱃잎에서 나오는 연기..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12.08.21
염력(念力)-하나 얼마 전 모 방송을 보니 기수련 하는 사람이 나왔다. 그는 사람을 보기만 하고서도 어디가 안 좋다고 아는 소리를 하고 환자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염력으로 치료를 하고 사람의 정신세계를 조정(?)하여 밤에 불안하고 초조하여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로 만들겠다고 장담하는 등 마치 전.. 건강/생식과 성명학 &氣 2012.08.21
2012년 여름휴가(여수 은적사) 여수 돌산은 여수의 섬이었던 돌산도가 돌산대교로 연결되면서 지금은 육지가 되어버린 곳이다. 은적사는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버스로 약 1시간여 거리에 있는데 가는 곳마다 돌산 바다의 전경이 시원스레 펼쳐저 있었다. 그 바다를 끼고 시원스레 달리다 보니 돌산 초등학교가 눈에 들.. 삶 그리고 이야기/여행스케치 2012.08.17
달리는 차에서 책읽기 달리는 차에서 책을 읽으면 왜 기분이 나빠질까. 이는 차멀미의 일종으로, 몸의 감각기관에 혼란이 일어나 생기는 현상이다. 우리가 서있거나 걸을 때 몸의 중심을 잡을 수 있는 것은 신체의 평형감각 기관들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평형감각의 3요소는 눈(시각), 세반고리관, 그리고 이석..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12.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