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내려갈 때 귀가 왜 더 아프지? 비행기 내려갈 때 귀가 더 아픈 까닭 비행기가 떠오를 때나 내려갈 때엔 항상 귀가 먹먹해진다. 그런데 올라갈 때보다 내려갈 때 그 정도가 더 심하고 고통스러운 것은 왜일까? 사람의 귀는 외이(겉귀), 중이(가운데귀), 내이(속귀)의 세 부분으로 나뉜다. 외이와 중이의 경계를 이루는 것..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12.12.31
염불공덕(念佛功德) 연종(蓮宗)의 원섭(圓攝)과 염불공덕(念佛功德) 一. 연종일문(蓮宗一門)이 일체법문(一切法門)을 원섭(圓攝)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 여섯 자(字)의 만덕홍명(萬德洪名)이 일체법문(一切法門)을 원섭(圓攝)한다. 그러므로 우익대사(藕益大師)는 삼장(三藏)십이부경(十二部經)의 교리(.. 경전/아미타경 2012.12.31
심우장 만해선사 3·1운동으로 3년을 감옥에서 지내고 출옥한 뒤 “지옥에서 쾌락을 즐겼노라”고 말할 정도로 중생을 위해 지옥의 문지기를 자처했던 만해 선사 ‘돌집’ 등진 북향집 그칠줄 모르고 탄 ‘님의 구국혼’ 서울 성북동으로 가는 마을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려 다시 달동네를 오른다. 좁디.. 경전/도인과 선사 2012.12.23
효봉선사 반야 최고봉 ‘금강’ 에 살어리랏다 금강산의 자비로운 관음봉 아래 부처 이름을 딴 세존봉을 바라보는 터전에 목조 건물 한 채가 외로이 서 있다. 근대의 고승 효봉 선사(1888~1966)가 출가한 사찰이다. 효봉은 송광사를 일군 구산 선사와 법정 스님, 환속한 박완일 전 동국대 교수, 고은 .. 경전/도인과 선사 2012.12.16
측은지심(惻隱之心) 어느덧 기 수련을 시작한지도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처음 입문을 한 게기는 내가 기의 세계를 알고 호기심이 일어서 스승을 찾아 나선 것이 아니라 병을 있어서 절에 갔다가 우연히 입문을 하게 되었고 하다 보니 내가 소질이 있음을 발견하게 되어서 그냥 시간 나는 대로 열심히 수행.. 건강/생식과 성명학 &氣 2012.12.05
아기이름 요즈음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불기운이 모자라서 몸이 알아서 모자란 기운을 보충하려고 작용을 하기에 뜨거운 불가마가 생각이 나는 계절이 왔다. 산행 후 땀으로 젖은 몸을 씻기 위해서 하산하면 곧잘 산 아래 유원지 입구에 있는 사우나에 들르곤 하는데 잦은.. 건강/생식과 성명학 &氣 2012.11.30
사람의 뇌 뇌는 10%만 활용? 사람은 평생 자기 뇌의 10%밖에 쓰지 않는다는 말을 흔히 듣는다. 아인슈타인은 그보다 몇%를 더 활용했다는 그럴듯한 얘기가 덧붙여지기도 한다. 인류학자 마가렛 미드는 한발 더 나가 그 비율이10%가 아니라 6%라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누가 이 말을 처음 했는지는 알 ..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12.11.22
선(禪)과 교(敎) 선은 부처님의 마음이요 교는 부처님의 말씀이다. 교는 말로 말 없는 곳에 이르는 것이요, 선은 말 없이 말 없는 데에 이르는 것이다. 말 없이 말 없는 데 이르면 그것을 무엇이라고 이름할 수 없으니 억지로 이름하여 마음이라고 한다. -서산대사 선교결(禪敎訣)에서- 경전/선(禪)과 진언 2012.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