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선(禪)과 진언
선은 부처님의 마음이요
교는 부처님의 말씀이다.
교는
말로 말 없는 곳에 이르는 것이요,
선은
말 없이 말 없는 데에 이르는 것이다.
말 없이 말 없는 데 이르면
그것을 무엇이라고 이름할 수 없으니
억지로 이름하여 마음이라고 한다.
-서산대사 선교결(禪敎訣)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