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경인년 새해가 밝아 옵니다. 새해에는 특별하지 않고 무난한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호랑이는 토끼를 잡을 때도 최선을 다한다고 합니다. 조금 힘들어도 최선을 다하다 보면 언젠가는 좋은 날이 있겠지요. 님들! 새해 복 많이 지으시고 건강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10.02.12
입춘(2) 2. 입춘의 민속과 소재구복(掃災求福) 기도 해마다 입춘절(立春節)이 되면 동지(冬至) 이후음의 기운을 지니던 대지가 양의 기운을 갖기 시작하여 모든 사물이 왕성히 생동하기 시작합니다. 입춘은 봄으로 접어드는 절후이며,음력으로는 섣달에 들기도 하고 정월에 들기도 하여, 정월과 섣달에 거듭 들..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10.02.04
입춘(1) 입춘기도 삼재소멸은 불보살의 가피와 거룩한 삼보님께 귀의합니다. 기축년 한해가 가고 경인년 새해가 밝아 오고 있습니다. 세월이란 참으로 무상해서 잠시도 멈추지 않지요. 여러 가지 어려운 일 가운데 특히 경제적 곤란이 많았던기축년을 보내고 새로이 경인년을 맞이하며경인년 한해는 즐거운 ..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10.02.03
절에 가는 이유 절에 다니게 된지도 어느덧 3년이 다 되어 간다. 처음 절에 가게 된 이유가 몸이 안 좋아서 친구의 권유로 가게 되었는데 그때는 그냥 절이 강원도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가볍게 소풍간다는 기분으로 들르게 되었다. 그러던 것이 몸이 아픈 것이 치유가 되고 불교라는 종교를 접하면서 그 교리에 빠져들..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10.01.02
충고와 잔소리 몇 일전 절에 같이 다니던 신도분이 전화를 했다. 이 신도 분은 정말이지 개념이 없는 분이었는데 요즈음 절에 다니는 취미를 붙이셨는지 열심히 다니며 보시 아닌 보시를 하고 다닌다. 보시 아닌 보시라 한 것은 타인을 위해서는 십원 짜리 하나 쓰는 것을 벌벌 떨면서 절에 시주 하는 것은 본인이 복..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09.12.31
부처의 눈 예전에 나의 학창시절에는 도덕이라는 과목이 있었다. 아마도 그때는 먹고 살기가 힘들다보니 경제 즉 먹고 사는 일에만 치중을 하게되고 양심의 가책이 되는 일을 하면서도 “뭐 이정도 쯤이야 먹고 살려면”라고 생각하면서 자기 위안을 삼다보니 도덕적으로 해이해져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선..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09.11.16
화엄경의 도리 <무식한 제가 죄인입니다>란 글을 올리고 보니 일이 일파만파가 되어 커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그 책임을 지고 다니던 절의 큰스님께 글로서 하직 인사를 올리고 당분간 마음이 정리될 때까지 칩거하며 불경공부와 기수련에 치중하기로 하였습니다. 공부가 짧아 이런 일이 벌어졌고 또한 그 대처..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09.11.10
무식한 제가 죄인입니다. 엊그제 카페에 글을 올리고 있는 안양에 계시는 스님의 반야심경 강의에 댓글을 달았다가 호되게 망신을 당했다. 댓글 내용은 살생하지 말라는 부분에 관한 내 견해를 물은 것이었다. 짐승은 살아있는 생물이니 살생해서 그 고기를 먹는 것을 금한다는 말에 문득 의문이 떠올랐다. <짐승은 살아있는..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09.11.05
행자님과 공양주 삼보에 귀의 하옵고 본 원각사는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 산 865번지 사자산 약850고지에 자리잡고 있는 깊은 산사중에 산사이며 정말 청정도량입니다. 약40.000평의 부지에 대가람을 창건중인 도량입니다. 주불을 약사여래 유리광 부처님을 모시고 1999년 09월8일 창건하여 창건 불사중인 도량으로..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09.10.10
당부 말씀 어느덧 원각사에서 생식을 시작한지도 개인에 따라서는 몇 년에서 적게는 몇 달이 되었으며 절에 오는 신도들 모두가 같이 생식을 시작 한지는 지난 토요일(9월 26일)자로 절반의 시간이 지나 갔습니다. 몸이 아파서 하시는분 부터 피부 미용을 목적으로 또는 건강한 몸을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유지..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09.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