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으막(?)에도 공부복이 있나보다 2009년 7월 18일 강원도 평창 원각사에서 제 1기 대체의학 강의가 시작되었다. 사실은 십여명으로 2007년 7월 제 1기 대체의학 강의가 시작되었으나 도중에 어려워서 하차하고 바빠서 하차하고 재미없어 하차하고.............. 이런 저런 이유와 핑게로 슬금슬금 흥부 톱질하듯 잘려져 나가고 결국은 안할려..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09.07.20
부적과 달마도 부적이란 다라니(방편)으로서 상형 문자로 되어 있다. 따라서 전 세계 공통적이며 잘 쓴 부적은 운을 바꿔 준다. 현재 원각사 공양간 벽에 걸려 있는 표구 부적 이름은 오복 행운 부적이다. 부적 중에는 백중신부적이라는 것이 있는데 백중신 부적은 운을 바꿔 주는 부적으로 평생에 걸쳐 3장을 못쓴다...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09.07.18
나도 예외일수는 없었다 얼마전부터 갑자기 등쪽 중앙부분이 마비가 오고 저리며 그 밑부분으로 갑옷을 입은것처럼 무거웠다. 어느날은 서있기 힘들정도로 상태가 악화되었다. 특별히 다친 기억이 없던 나는 일시적이거니 생각하고 氣를 열심히 돌렸다. 어느때는 호전되었다 어느때는 악화되기를 반복하였으나 심각히 고민..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08.09.20
달과 손가락 얼마전 같은 절에 다니는 신도가 돌잔치를 성남 오리역 근처 뷔폐에서 하게 되었다. 그날은 마침 토요일이라 우리는 돌잔치에 참석후 같이 절에 가기로 하였다. 장소도 역 근방이라 찿기가 쉬웠는데 바쁜 일이 있어서 불참 하신다던 스님도 신생아 이름 지어준 인연으로 취소하고 평창에서 출발 하신..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08.09.11
신세를 지고 사십니까? 내가 다니는 원각사는 강원도 평창에 있는 조계약불종이다. 약사여래 유리광 부처님을 주불(主佛)로 모시는 주로 병을 고치는 절이다. 그러다 보니 신도들이 대다수가 병이 심해서 적게는 몇년 많게는 몇십년씩 속세에서 고치지 못하고 이곳 저곳 기웃데다 알음 알음으로 �아와 병을 고친 사람들이 ..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08.09.01
무척 잘되고 계십니까?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모든 일이 잘되기를 바란다. 그런데 잘되는 정도가 아니라 무척 잘되면 얼마나 좋을까! 무척 잘될수 있을까? 대답은 간단하다. 누구나 무척 잘될수 있다는 것이다. 일상적으로 쓰는 무척이라는 단어가 어떤뜻을 지니고 있는지 모르고 무척 잘되기를 바라니 때론 힘이 들 수밖에 ..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08.06.04
술의 핑계 작년 풍이 온 관계로 술을 딱 끊었다. 친구관계도 끊기고 인간 관계도 서먹해 졌지만 풍의 두려움을 아는 지라 이를 악물고 딱 끊었다. 간혹 술의 유혹이 있을때도 있었지만 병석에 누워계시는 어머니 생각을 하면 저절로 절제가 되었다. 이제 그 풍도 졸업(졸업이라 하지만 한번 온 풍은 항상 몸안에 ..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08.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