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색깔(1) 자연은 1년 내내 색상을 조화롭게 배색하는 일을 훌륭하게 해내고 있다. 그러므로 자신을 돋보이게 하려면 자연의 팔레트에서 색깔을 빌려오는 것이 유리하다. 계절마다 자연은 놀랄 만큼 다양한 색채를 보여준다. 당신이 사용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색깔을 제공하는 것이다. 사실 팔레트를 ..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10.07.24
건강정보, 어디까지 믿을 것인가? 인터넷을 보다 보면은 정보의 바다답게 하루에도 무수히 많은 글과 정보가 올라온다. 개중에는 관심 밖의 정보도 있지만 건강에 관한 정보는 내 눈을 사로잡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면 그 정보를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블러그에 글을 올리기도 하는데 이 내용이 본인이 직접 경험해 보지 ..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10.07.19
이름이 뭐니? 예전에 어머니가 입원하시던 병원에는 여든이 넘은 연세에 비해 곱고 단아하게 생기신 할머니 한분이 입원해 계셨는데 환자 치고는 너무 인상도 좋으시고 아는 것도 많으신 분이였다. 일본어 영어를 곧잘 구사하시던 멋쟁이 할머니의 병명은 치매였다. 이 할머니에게는 쌍둥이 아들이 있었는데 형의 ..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10.07.12
경우(境遇)있나요?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은 우린 가끔 어떤 경우에 봉착하게 된다. 그래서 경우가 있느니 없느니 하며 따지기도 하는데 지금 까지 살면서 토론 당사자들 끼리 경우의 시시비비를 가리면서 "나는 경우가 없는 사람이다"라는 말을 여태까지 들어 보지를 못했다. 물론 그 자리에 없는 남을 흉 볼 때는 항상 ..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10.06.12
신혼기의 건강 관리 신혼기는 인생에서 행복으로 접어드는 문이고 갈등의 출발점이 되기도 하는 전환기이다. 또한 복잡한 혼인준비를 통하여 피로해지기 쉬운 때이므로 정신적, 육체적인 건강을 잘 유지하여야 함은 중요한 일이다. 예로부터 건강의 유지 및 관리를 양생이라는 용어로 표현하고 있다. 혼인을 준비하고 있..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10.05.24
차(茶) 이야기 나관중의 삼국지연의에는 유비가 차(茶)로인해 봉변을 당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중국 후한의 영제시대 돗자리와 발을 만들어 파는 행상인 유비는 어머니가 평소 늘 차(茶차)를 마시기를 소원하시지만 너무 가난해서 한번도 사드릴 수 없었다. 몇해에 걸친 행상으로 가까스로 모은 돈을 갖고 황하강 나..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10.05.19
나이 들어 나이 들어 잘 안 보이는 것은 사사로운 것은 놓고 큰 것만 쳐다보고 살라는 것이고 귀가 잘 들리지 않는 것은 속삭이듯 하는 미혹의 소리는 듣지 말고 필요한 큰 소리만 들으라는 것이라지요 이가 시린 것은 질긴 욕심 버리고 연한 음식만 먹어 소화불량 없게 함이고 말이 어눌해 지는 것은 남의 말 옮..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10.05.18
읽으면 좋은글 새기면 좋은글 읽으면 좋은글 새기면 좋은글 50가지 1. 따져서 이길 수도 없지만 이기려고도 하지 말아라. 2. 사랑이라는 이름으로도 잔소리는 용서가 안 된다 3. 좋은 말만 한다고 해서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다 4. '툭'한다고 다 호박 떨어지는 소리라 넘겨 짚지 마라. 5. 상대편은 내가 아니므로 나처..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10.05.08
자칭타훼(自稱他毁) 자칭타훼(自稱他毁) 세상에는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모여 살다보니 별별 사람이 다 있기 마련이고 그중에서도 자신의 척도에 의해서 잘난 사람 못난 사람 구분하며 사는 것이 우리네 삶이다. 나에게는 30년 지기 친구가 있는데 이친구는 얼굴이 작고 머리카락이 아직도 검고 윤기가 흘러 얼핏보면 나..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10.04.30
올해는 매운 맛을 2010년은 경인년(庚寅年)이다. 금태과의 해가 된다. 금태과라는 것은 하늘을 비롯한 천지에 金의 기운이 충만하다는 의미로서 금기는 기후의 관점에서는 풍열화습조한(風熱火濕燥寒)에서 燥에 해당하는 건조함을 의미한다. 그래서 2010 경인년에는 건조한 기후가 예상된다. 기상이 건조할 경우 제일 문..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10.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