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 물골에서 같이 공부하시는 60 중반의 거사님으로 이 건물을 직접 지으시고 현재 민박집을 운영중이시다(제일 좌측 걸어나오시는 분) 들어오는 입구에 조경이 소박하면서도 깔끔한게 거사님 성격과 비슷하다 이집은 터의 기운이 무척 세면서도 따스하다. 이런 기운은 지금껏 느껴본적이 없다.그래서 그런지 거..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09.08.03
배움은 세월을 넘어 대체의학 강의가 시작된지도 벌써 3주가 되었다. 이미 예상대로 몇분은 공부에서 빠지셨지만 생각밖에 60세 중반을 넘기신 두 노(?)부부는 느즈막히 향학열에 여념이 없으시다. 사실 요즈음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다 보니 예전 같으면 허리가 휘어 지팡이 짚고 다니시는 분들도 많았는데 60이 넘으셨..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09.08.03
뭔일이여?! 어젯밤 H거사 내외와 함께 실로 20여년만에 영화를 보러 갔다 원래 어려서부터 영화 보는걸 좋아했고 학창시절(이때는 단체관람 이외에는 영화관 가는게 금지였었고 그래서 기를쓰고 몰래 다녔는지도 모르겠다)에는 볼 영화가 없어서(이미 다 본 영화라서)극장에 안갈 정도 였으니........ (이래서 일찍 ..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09.07.31
화엄경약찬게15 불승도솔천궁품(佛昇兜率天宮品) 도솔천궁게찬품(兜率天宮偈讚品) -도솔천궁품:세존께서 위신력으로 보리수 아래와 수미산 꼭대기와 야마천궁을 떠나지 않고(시공초월) 도솔타천으로 행하셨다. 도솔타천왕은 무수한 도솔타 천자들과 함께 여래를 맞아 공양올렸다. 그때 세존께서 사좌자에서 결과부.. 경전/불교경전 이야기 2009.07.29
정신지체아를 둔 어느 엄마의 눈물 20년을 넘게 가슴속에 묻어놓고 힘들어야 했던 지난 일을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저의 아이는 어릴 때부터 발육이 늦고 모든 것이 뒤졌습니다. 어른들 말씀에 의하면 때가 되면 다한다고 하시 길래 그런 가 했습니다. 유치원을 보냈더니 연말에 재롱잔치를 할 때에 다른 아이들 행동을 따라하지 못할 ..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09.07.27
선이야기14 과거도 생각하지 말고 미래도 생각하지 말라. 순간을 소중하게 여기며 인연(因緣)을 따르는 것이 바로 복(福)이다. 불가(佛家)에서는 아공(我空)·법공(法空)을 강조 한다. 아공 중에는 자타(自他)의 구분이 없고 법공 중에는 물아(物我)의 구분이 없다. 자타·물아의 구분이 없는 것 이것이 곧 주객(主.. 경전/선(禪)과 진언 2009.07.25
38선 한창 살들이 봄날 물오르듯 올랐을 때는 허리는 36인치에서 38인치로 두계단 상승하였고 몸무게는 73Kg나가던 것이 85Kg를 가리키고 있었다. 먹성은 원래 좋으니 체중이 탄력을 받아서(피부가 탄력을 받아야 하는데 살들이 탄력을 받아서 틈만 있으면 비집고 나오던 시절) 질풍노도처럼 고지혈증과 고도..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09.07.23
종교란? 다음은 ‘종교란 무엇인가?’에 대한 평창 원각사 일각 큰스님의 글을 발췌한 것입니다. 참고로 더 많은 글을 보고 깨우치시기를 원하시면 다음에서 카페 「평창 원각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종교란 인간의 근본을 배우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모든 신앙의 대상도 중요하지만 이 세상에서 가장 ..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09.07.21
늙으막(?)에도 공부복이 있나보다 2009년 7월 18일 강원도 평창 원각사에서 제 1기 대체의학 강의가 시작되었다. 사실은 십여명으로 2007년 7월 제 1기 대체의학 강의가 시작되었으나 도중에 어려워서 하차하고 바빠서 하차하고 재미없어 하차하고.............. 이런 저런 이유와 핑게로 슬금슬금 흥부 톱질하듯 잘려져 나가고 결국은 안할려..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09.07.20
법성게3 일중일체다중일(一中一切多中一) -하나 가운데 모든 것이 있고 모든것 가운데 하나 있으니 한가닥의 터럭 끝에서 과거·현재·미래의 여러 부처님들이 어디에서나 중생을 구원하는가 하면 무한히 넓은 국토에서 일체의 중생이 빠짐없이 열반에 들기도 하는 것이지만 터럭 끝같이 미세한 공간이든지 .. 경전/불교경전 이야기 2009.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