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여름휴가 내일부터 8월 5일까지 휴가입니다. 무더운 여름에 재충전하는 기회로 삼기위해 산에서 보낼 계획입니다. 전화가 안 되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궁금한 점이나 문의사항 있으시면 성함과 상담내용을 문자로 남겨 주십시요. 수시로 확인 하고 연락 드리겠읍니다. 여름철에 음식 조심 하시고 ..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15.07.31
작은 연못 올 해 유난히도 가물어서 이 작은 연못도 바짝 말라붙었었읍니다. 이번에 내린 비로 인해서 이처럼 물이 가득 찼더라고요...^^ 이 연못은 남한산성을 오르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읍니다. 마천동에서 성불사를 지나 푯말삼거리라는 곳으로 가서 남한산성 서문 옹성쪽으로 올라가는 등산길..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15.07.29
간디의 재치 간디가 영국에서 공부하던 시절 이야기다. 그가 다니던 대학엔 식민지 출신 학생을 아니꼽게 여기던 피터스 교수가 있었다. 하루는 간디가 대학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있는 피터스 교수 옆에 앉았다. 그러자 피터스 교수가 말했다. “이보게. 잘 모르는 모양인데 돼지와 새가 함께 식사하..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15.07.28
산에 가면 더불어 얻어지는것 산행을 하다가 보면 이런 식물을 보게 되는 것은 덤이다.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식물인데 지금은 많이 볼 수 있는 식물이 되었다. 붉은색 열매가 오히려 무더운 여름 날을 식혀주는 청량제 역활을 하는 듯하다. 철 이른 코스모스가 두송이씩 짝을 이루어 피어 있었다. 같은 색의 코스모스..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15.07.23
지혜의 눈 어제 인터넷으로 카페를 탐색하다 우연히 본 글에 실린 작품입니다 스님의 작품이라는건 아는데 어떤 스님이었는지 밝히려고 오늘 다시 그 카페를 찾으려니 못찾고 헤메다 그냥 올립니다. 멀리서 보면 눈 속의 눈동자가 마치 여의주처럼 보입니다. 손 사이에서 법륜을 굴리 듯이 여의주.. 삶 그리고 이야기/여행스케치 2015.07.23
마음이 짓는것 같은 상황인데도 추우면 오리는 물 속으로 들어가고 닭은 추우면 나뭇가지 위로 올라 가다고 합니다. 이처럼 사람은 자기 중심적으로 행동하고 살아갑니다. 내가 보기에는 어리석은 행동으로 보여도 자기 나름대로 최선의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내가 보기에 지혜로우냐 어리석으냐는 ..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15.06.04
덕운사 화단 덕운사는 남한산성에 있는 작은 절이다. 등산로 하산 길로 자주 이용하는 곳인데 절의 규모처럼 작은 화단에 아기자기하게 꽃밭을 만들어 놓았다. 항상 다니는 길에 있는 절이다 보니 꽃은 보았는데 절은 사진에 담아올 생각을 못하고 그냥 지나쳐 온 것이 아쉽다. 만물이 부처 아닌 것이.. 삶 그리고 이야기/여행스케치 2015.04.14
봄 꽃 산행 이번 휴일에는 너무 날씨가 좋아서 이틀 연속해서 산행을 하였다. 포근한 날씨 탓인지 많은 등산객이 산책로를 따라서 빼곡히 들어서 있었다. 산은 이미 꽃으로 만개를 하고있었고 난 혹 이 봄을 놓칠까봐 얼른 스마트폰에 사진으로 담아내고 있었다. 등산이라기 보다는 산보를 택한 휴.. 삶 그리고 이야기/여행스케치 2015.04.13
급발진 사고 어제 뉴스에서 급발진 사고로 의심되는 교통사고에 대한 판결에서 급발진이 아닌 운전자의 과실로 인한 사고라고 결론이 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내가 알기로는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급발진 사고를 인정한 사례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차를 만드는 회사 입장에서는 인정하고 싶지 ..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15.03.31
눈물 현대극 보다는 사극을 좋아하는 나는 마땅한 볼거리가 없었는데 중국 TV 방송인 Ching에서 하는 프로그램에 꽂혀 퇴근을 하면 곧장 집으로 가서 삼국지를 비롯해서 수호지 등 과거 책으로 읽었던 기억을 되살려 열혈 시청자가 되어 있었다. 한류 열풍이 부는 시대에 중국TV 방송이라니.......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15.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