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룡 선원

남이 체험하여 깨달은 이치는 절대로 자기 것이 될 수 없다. 자신의 마음속으로부터 생겨난 깨달음 만이 영원히 자기 것이 된다. 선은 교외별전(敎外別傳)이다. 가르쳐서 되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 깨닫는 것이다. 입을 열어 가르치려고 하면 자기는 물론 남도 떨어진다. 닭은 추우면 나무에 오르고 오..

파지옥진언(지옥을 깨는 진언) 나모 아따 지시남 삼막삼못다 구치남 옴 아자나 바바시 지리지리 훔(3회) 파지옥진언(지옥을 깨는 진언) 옴 가라지야 사바하(3회) 보 소청진언(멀리 보타락가산에 상주하시는 관음을 청하거나 불보살께서 공양청을 받아주실 것을 간청한 진언) 나모 보보제리 가리다리 다..

만약 사람이 부처에게 무엇을 구하려 하면 부처를 잃고 달마에게 무엇을 구하려 하면 달마를 잃는다. 가장 귀한 보배는 그대 안에 있다. 그것을 밖에서 구하려 하면 구하려는 것을 잃어 버리게 된다. 살아있을 때는 생명이 모든 것이지만 죽은 자에게는 죽음의 현상(現象)이 모든 것이다. 살아 있을 때 ..

관세음보살사십이수주(觀世音菩薩四十二手呪) 관세음보살이 일수지안(一手指眼)으로 일체 중생의 소망을 성취시켜주고자 시설한 진언으로 천수경이 모든 원을 한꺼번에 성취시켜 주는 진언이라면 이 四十二手眞言은 낱낱의 소망을 낱낱이 구별하여 성취시켜 주는 진언 입니다. 원하고자 하는 소망..

외부의 빛이 꺼진 후에야 내재하던 빛이 비로소 그 빛을 드러내고 의지하던 대상이 사라진 후에야 자기의 잠재능력이 완전히 발휘 된다. 조주 스님은 60세에 선(禪)을 배우기 시작하여 80세까지도 여전히 여러곳의 선학(禪學)에 참여 하였다. 그 때 그는 이미 크게 깨달음을 얻었으며 80세부터 120세에 서..

비로자나총귀진언(모든 불교의 대의를 총괄적으로 모아 놓은 진언) 나무시방삼세 일체제불 나무시방삼세 일체존법 나무시방삼세 일체보살 나무시방삼세 일체현성 ?오호지리 바라지리 리제미제기사은제지 바라타니 옴불나지리익 오공사진사타해 바사달마사타해 아라바좌나 원각승좌도진나 사..

불변적인 정답이 어느 상황에나 들어맞을 리 없다. 생명의 진리는 항상 이동하고 변하는 것이다. 생사(生死)와 같은 큰일은 자기 자신만이 할 수 있지 남이 대신 해줄 수 없다. 남의 깨달음을 갖고 있는 자는 앵무새처럼 뜻도 모르고 재잘거리는 것과 같다. 어떤 일이든지 스스로 체험(體驗)해야 자기 ..

문수보살법인능소정업주 (문수 보살의 큰 지혜로서 결정적으로 받게된 죄업을 소멸시켜 주는 진언) 옴 바계타 나막 사바하 보현보살멸죄주(보현보살께서 죄업을 소멸시켜 주는 진언) 지바닥 비니바닥 오소바닥 카혜 카혜 관세음보살 멸업장진언(관세음보살께서 업장을 소멸시켜 주는 진언) 옴 아로..

천하 만물은 대소귀천(大小貴賤)을 막론하고 모두 몸 둘 곳과 각각의 위치가 있나니 그 이유를 묻지 마라 본래가 그러한 것을............. 법(法)을 구하는 자는 얻는 바가 없다. 마음 밖에 다른 부처가 없고 부처 밖에 다른 마음이 없다. 선(善)도 취하지 않고 악(惡)도 버리지 않으며 깨끗함과 더러움 두 ..

아미타불 본심미묘 진언(아미타불의 미묘한 본심을 깨닫는 진언) 다냐타 옴 아리다라 사바하 아미타불심중심주(아미타불이 마음속에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를 아는 진언) 옴 노계새바라 라아하릭 일체업장근본 득생정토다라니 나무 아미다바야 다타자다야 다지야타 아미리 도바비 아미리다 싣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