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아미타경

아미타경9

敎當 2009. 5. 24. 09:13

六.불덕무량분(佛德無量分):부처님의 덕을 설하다


사리불(舍利弗)

-사리불이여

어여의운하(於汝意云何)

-그대는 저 부처님 이름을

피불(彼佛)하고(何故)호아미타(號阿彌陀)시뇨

-어째서 아미타라 부른다고 생각하느냐?

-아미타불:무량광(無量光),무량수(無量壽)라고도 함

사리불(舍利弗)

-사리불이여

피불광명(彼佛光明)무량(無量)하사

-저 부처님의 광명은 한량이 없어서

조시방국(照十方國)하사대 무소장애(無所障碍)일세

-시방의 온 세계를 비추어 막힘이 없네

시고(是故)호위아미타(號爲阿彌陀)이니라

-이런 이유로 아미타불이라고 하느니라

우 사리불(又 舍利弗)

-또 사리불이여

피불수명(彼佛壽命)급기인민(及其人民)

-저 부처님의 수명과 그 나라 인민들의 수명이 

무량무변아승지겁(無量無邊阿僧祗劫)일세

-한량없고 끝이 없는 아승지겁이므로

고명아미타(故名阿彌陀)시니

-그 이름을 아미타불이라고 하느니라

사리불(舍利弗)

-사리불이여

아미타불(阿彌陀佛)성불이래(成佛以來)

-아미타불이 부처되신지는

어금십겁(於今十劫)이시니다

-이제 10겁이 지났느니라

우 사리불(又 舍利弗)

-또 사리불이여

피불(彼佛)

-저 부처님에게

유무량무변성문제자(有無量無邊聲聞弟子)하시니

-한량없고 가없는 성문의 제자가 있으니

개아라한(皆阿羅漢)이라

-이들은 다 아라한들이니라

비시산수지소능지(非是算數之所能知)

-그들의 숫자는 어떠한 산수로도 능히 알지 못할만큼 많으며

제보살중(諸菩薩衆)역부여시(亦復如是)하나니

-모든 보살의 무리 또한 이렇게 많으니

사리불(舍利弗)

-사리불이여

피불국토(彼佛國土)

-저 부처님 세상인 극락세계는  

성취여시공덕장엄(成就如是功德莊嚴)하니라

-이와 같은 공덕장엄으로 이루어졌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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