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아미타경

아미타경11

敎當 2009. 7. 3. 08:44

八.수지정행분(修持正行分):정행을 수지할 것을 명하다


사리불(舍利弗)

-사리불이여

불가이소선근복덕인연(不可以小善根福德因緣)으로

-적은 선근(착한 공덕 근원의 씨앗)의 복덕 인연으로는

득생피국(得生彼國)이니

-저 나라에 태어날 수 없으니

사리불(舍利弗)

-사리불이여

약유선남자선여인(若有善男子善女人)

-만약 어떤 선남자 선여인이

문설아미타불(聞說阿彌陀佛)하고 집지명호(執持名號)하되

-아미타 부처님에 대한 설법을 듣고 명호를 굳게 지니어

약일일(若一日)약이일(若二日)약삼일(若三日)약사일(若四日)

약오일(若五日)약육일(若六日)약칠일(若七日)일심불란(一心不亂)하면

-하루나 이틀 혹은 사흘, 나흘, 닷새, 엿새, 이레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미타불의 이름을 외우되 조금도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으면

기인(其人)임명종시(臨命終時)

-그 사람이 목숨을 마칠때에는

아미타불(阿彌陀佛)여제성중(與諸聖衆)으로

현재기전(現在其前)하시니라

-아미타부처님과 모든 성인들께서 그 앞에 나타날 것이니라.

시인종시(是人終時)심부전도(心不顚倒)하여

-그리하여 이 사람이 목숨을 마칠 찰나에 마음이 뒤바뀌지 아니하고

즉득왕생(卽得往生) 아미타불(阿彌陀佛) 극락국토(極樂國土)하나니

-곧 아미타부처님의 극락세계에 태어나게 되느니라

사리불(舍利弗)

-사리불이여

아견시리(我見是利)일세 고설차언(故說此言)하노니

-나는 이와 같은 이익을 알기 때문에 이러한 말을 하는 것이니

약유중생(若有衆生)문시설자(聞是說者)

-어떤 중생이든 이말을 들은 이는 

응당발원(應當發願)하야 생피국토(生彼國土)하니라

-마땅히 저 세상에 태어나기를 발원해야 하느니라


'경전 > 아미타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미타경13  (0) 2009.08.05
아미타경12  (0) 2009.07.16
아미타경10  (0) 2009.06.11
아미타경9  (0) 2009.05.24
아미타경8  (0) 2009.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