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아미타경

아미타경6

敎當 2009. 4. 14. 09:28


四.천인공양분(天人供養分):천인의 공양을 받다


우사리불(又舍利弗)

-또 사리불아

피불국토(彼佛國土)

-저 부처님 세계에는

상작천악(常作天樂)하며 황금위지(黃金爲地)하고

-항상 천상의 음악이 흐르며 대지는 황금으로 이루어 졌으며

주야육시(晝夜六時)우천만다라화(雨天曼陀羅華)어든

-밤·낮 여섯 차례에 걸쳐서 만다라화 꽃비가 내리느니라

기토중생(其土衆生)

-그 나라의 중생들은

상이청단(常以淸旦)각이의극(各以衣械)으로

-항상 이른 아침마다 각각 꽃바구니에

성중묘화(盛衆妙華)하여 공양타방(供養他方)

-온갖 아름답고 묘한 꽃을 담아서 다른 세계로 다니면서

십만억불(十萬億佛)하고 즉이식시(卽以食時)

-10만억 부처님께 공양하고 밥먹을 때에는

환도본국(還到本國)하여 반사경행(飯食經㓑)하나니

-곧 제나라로 돌아와서 식사를 마치고 산책을 즐기느니라

사리불(舍利弗)

-사리불이여

극락국토(極樂國土)성취여시공덕장엄(成就如是功德藏嚴)하니라

-극락국토에는 이와 같은 공덕장엄으로 이루어져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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