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글을 쓰게된 동기는 의학을 모르는 무식한 입장에서 진짜 궁금해서 쓴 글이니만큼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라는 명칭처럼 2019년에 발병한 이 바이러스는 좀처럼 사라질 줄 모르고
우리의 일상마처 빼앗아가서 등산 후 찜질하는 소소한 재미마저 사라진지 이미 오래되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백신이 개발이 되면서 점차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 갈 것이라는 희망이 생겼다는 것이죠.
너무나 다급한 상황이기에 충분한 임상을 거치지 않았지만 백신 제약회사에서는 세계 여러나라에
긴급승인을 신청하고 이를 받아들여 드디어 백신이 공급되어 우리나라에서도 늦었지만
백신접종 인구가 아마 누계 50만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임상실험이 충분하지 않아서 자료가 부족해 안정성에 확신이 없었던 관계로
백신을 맞고 이상이 발생해서 사망자 등이 발생을 하면 그 책임을 제약회사에 묻지않고
해당 국가에서 처리해 줄 것을 요청하는 상황에 이르렀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문제로 인해 고민을 하다 승인을 한 것으로 알고있고
불안해 하는 국민을 상대로 만약 백신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을 하면 국가에서 배상을 해 준다는
대국민 확약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예상대로 백신을 맞고 사망하는 일이 발생을 했는데요
정부는 사망 원인을 분석해서 백신과의 인과관계를 밝혔습니다.
정부의 백신관련 발표 이전에 백신을 맞으면 어떤 상황이 발생 할 수 있는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백신을 맞은 의료진들이 백신의 부작용(?)으로 인해서 통증에 울면서 퇴근한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백신을 맞고 고열이 발생을 하거나 근육통이 발생을 하는 경우가 20~30% 정도라고 한다면 적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특히 의료진이라고 하면 자기관리에 힘쓰고 있을 확률이 높은 것으로 생각되어지는 부류인데도 이정도이며
아파서 울면서 퇴근할 정도의 병증이라니 심히 걱정스럽기까지 합니다.
문제는 이런 의료진 말고 요양병원 등에 입원한 환자의 경우인데요
제가 가지고 있는 통계는 없지만 이런 의료진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더 발병률이 높을 수 있고요
면역력이 약해서 이런 자극에 견디지 못하고 사망에 이를 수도 있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병증이 없는 의료진도 울면서 퇴근을 할 정도로 자극이 심한데 병증으로 입원한 환자의 경우는 말할나위 없을 것입니다.
이에대한 정부의 사망자에 관한 조사결과 발표를 한 기사내용입니다.
결국 정부의 조사결과 발표를 보면 "기존에 기저질환이 있었다"라는 것으로 귀결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의문이 생겨 이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기존에 기저질환이 있어서 그 기저질환 악화로 인해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발표를 했는데
과연 기저질환이 중증으로 발병을 했다가 사망하는데 있어서 백신의 역활은 없었느냐 하는 것입니다.
고통으로 인해 울면서 퇴근해야 했던 의료진에게 발생했던 백신의 부작용 즉 고열이나 근육통이
일반 기저질환 환자에게 발생을 했다면 일단은 아마 의료진보다 더 견디기 힘들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건강한 사람은 고열이나 근육통을 앓다가 회복되겠지만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은 사망에 이르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과연 그랬을때 이 죽음이 기저질환 탓으로만 돌릴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든다는 것입니다.
풍선에 바람을 불어넣었는데 풍선이 불량(어느 한 부분이 약함)이라 그 불량한 부분으로 터져버렸습니다.
그렇다고 바람을 불어 넣자마자 터진것은 아니고 일정부분 시간이 지나자 터진것이죠.
아마 이 풍선에 바람을 불어넣지 않았다면 풍선이 터지는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니 풍선이 터진 직접적인 원인은 불량에서 찾을것이 아니라 바람이 원인이었다고 말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백신투여로 인해 사망을 했는데 백신이 아니라 기저질환의 문제로 돌린다면
애시당초 기저질환자는 접종대상에서 제외했어야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저질환자가 백신을 맞겠다면
사망에 이르러도 책임지지 않겠다는 고지와 함께 선택권을 기저질환 환자에게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기저질환이 없는 어느 20대 비교적 건강한 사람이 백신을 맞고 사망을 했을때
정식 기저질환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과거 기저질환 증세가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하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자료를 찾으려고 했는데 못 찾았고요 그런만큼 정확하지는 않기에 착각 했을수도 있을 것입니다)
일단은 기저질환자의 기저질환으로 사망의 원인을 돌리고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은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으로 돌리고
이도저도 아니면 외국에서도 없는 사례라고 돌리면 정부가 백신의 부작용으로 인해 책임지겠다고 했지만
정작 책임질 일은 없을 것이라는 것이 내 생각입니다.
또한 백신 접종 후 사망으로 인한 책임을 정부는 질 생각은 있는지 의문의 출발점이었습니다.
아마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람은 이런 생각을 할지도 모릅니다.
"차라리 코로나에 걸리면 그때 치료를 받을걸 그랬나!"
누님이 네덜란드에 사는데 거기는 코로나로 인해 난리가 아닙니다.
통행금지를 실시한다고 폭동도 일어나고 하는것을 보면 우리는 정부가 그나마 잘 통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성숙한 시민의식과 의료진의 희생으로 인해 잘 대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작금의 코로나로 인한 사망소식을 접하고 그것에 정부의 발표를 보면서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에
강한 주관을 가지고 내생각 위주로 글을 썼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항상 건강하시고 불편도 감수하면서 즐겁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지옥도 적응하면 극락이라는 스님의 말씀이 생각나는 오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