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건강과 체질

심포나 삼초가 안 좋으면

敎當 2015. 7. 16. 12:18

얼굴 표정이 부자연스럽다

초조, 불안 해 한다.

우울증(신진대사가 면역력이 약해서 오는 병)에 걸린다.

쓸데없이 걱정하고 수다스럽다.

부끄러워하고 수줍어하고 혼자 짝사랑 한다.

추운 곳을 덥다하고 더운 곳을 춥다 한다.

헛것이 보이고 예민하며 불면증이 생긴다.

신경만 쓰면 두통이 생긴다.

신경성 소화 불량이 있다.

가슴이 전체적으로 답답하거나 통증이 있다.

생명력이 약화되고 저항력이 부족하며 정력이 약하다.

손바닥이 갈라지고 허물이 벗겨지며 땀이 난다.

견관절이 아프거나 팔이 올라가지 않는다.

임파선이 뭉쳐서 밤톨같이 된다.

신경쇠약 및 신경통이 생긴다.

등의 상부 어깨가 무겁다.

오줌을 찔끔(요실금)거리고 전립선에 이상이 생긴다.

자주 변비에 걸리거나 설사를 한다.

손발이 동시에 저리고 쥐가 난다.

갱년기 장애로 열이 오르락내리락 한다.

목에 무엇이 걸린 것처럼 간질간질 하다.

 

이 심포,삼초라는 것은 가상의 장기(臟器).

여러 장기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거나 통제를 하는 것이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하에

이름을 붙여 놓은 곳이라 실제로 존재하지는 않는다.

주로 면역에 관계하는 장기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우리가 병증은 있으나 사진이나 검사를 해도 특별한 병명이 없으 때

자주 듣는 <신경성>이라 일컬어지는 병이 이 장기에 해당하지 않을까 한다.

 

몸이 좋지 않은 사람을 만나면 갑자기 몸이 자동(정상)으로 작동하지 못하기도 하는데

보편적인 증세가 사레들린다는 것이다.

갑자기 물을 마시다가도 목이 메에서 말을 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것들이 면역력이 떨어져서 오는 것이라 짐작된다.

우리 몸은 자동으로 모든 상황에 적절하게 대응하도록 최적화되어 있는데

이것 들이 어떤 이유 등으로 자동으로 최적화되지 못하고 오류를 일으키는 것이다.

 

내 생각에는 이런 병증은 기가 막혀서 오는 경우라고 생각을 한다.

메마른 논의 모가 잘 자라지 못하듯이 기운이 보급되지 않으면

각 장기가 원활하게 자기의 임무를 수행하기 힘들어 보인다.

이 기운이 막혀서 오는 병은 병증은 있는데 현대의학으로는 잘 밝혀내지 못해서

그냥 앞에 <신경성>이란 말을 갖다 붙여 놓는다.

그래서 이 기운을 뚫기 위해 젊은 친구 2명이 생식을 하고 있다.

30대 중반의 친구는 현재 2주 정도가 되었는데

잠을 못 자던 사람이 잠을 잘 잘 수 있게 되었고

저리던 손발이 저리지 않아 일상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한다.

 

한 친구는 30대 초반인데도 몸의 기운이 많이 막혀서 힘들어 했는데

역시 등 쪽에 막혔던 기운이 소통되면서 몸이 가볍고 편하다고 한다.

물론 몸이 정상으로 돌아온 것은 전혀 아니다.

다만 엄청 안 좋았던 기운이 소통이 되면서 좋아진 것만 느끼니 좋다고 생각을 하는 것이다.

그동안 나도 열심히 수련을 했는데 전화통화를 하지 않고 문자만으로도

병증을 감지할 수 있는 것을 보니 공부를 열심히는 물론이고 잘 하고 있는 것 같다...ㅎㅎㅎ

나도 될 수 있으면 아침저녁으로 생식을 하고 있다.

확실히 생식을 하면 기운의 소통이 잘 되어서 몸이 한결 가볍다.

 

약 등을 이용해서 병증을 치려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병이 위중하면 당연히 의학적인 도움을 받아야 하지만 결국은 식생활습관을

스스로의 노력으로 고치지 않으면 아무리 타력으로 병증을 완화시켜도

도로 원점으로 돌아가서 고통스런 삶이 반복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재발을 겪는 이유는 이런 까닭이라고 생각 한다.

건강해지고 싶다면 식생활부터 바꾸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