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우담바라

敎當 2013. 7. 18. 20:18

우담바라는 열대지방에 자라는 활엽수의 꽃으로

노랗고 달콤한 열매가 열린다.

'법화경'에 보면

부처님의 탄생이나 부처님과의 만남 그리고 부처님의 설법에 접하는 것을

우담바라의 꽃을 보는 것과 같은 것으로 비유했다.

여래가 재림하거나 전륜성왕이 나타나면 피는 꽃이며,

그 꽃이 피면 지상에 상서로운 일이 기약되는 것으로 알려져

영서화라고도 한다.

3천년 만에 꽃이 핀다하여 희소가치의 상징으로 신성시되어온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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