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식과 성명학 &氣

100 일간의 생식

敎當 2012. 10. 17. 10:45

얼마 전에 내게 생식을 하고 있는 사람은 3명이었다.

그런데 그중 한명은 도중에 포기를 하였고

현재까지 2명이 생식을 하고 있었는데

그 중 한명이 드디어 100 일을 다 마치게 되었다.

 

처음에 만났을 때만 하더라도 창백한 얼굴에는 핏기도 없고

전화 통화를 하던지 만나던지

온통 귀신이 나를 조정을 해서 몸을 어떻게 한다는 얘기뿐이었는데

지금은 얼굴에 화색도 돌고

언제부터인가 귀신 애기는 입 밖에 꺼내지도 않으니

100 일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인데

이 젊은 친구에게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지금은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져

컴퓨터 학원에 다니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보통은 100 일간의 생식을 통해서

막혔던 기운은 대게 어느 정도 회복이 되는데

하지만 시작 단계부터 워낙 심하게 좋지 안았던 몸 상태로 인해서

기운이 완전히 소통이 되지 못해서 전화를 해보면은 전해지는 기운은

아직까지 위와 방광에 나쁜 기운이 남아있는 상태인데

밥을 먹으니 무릎 아래가 조금 붓고 발가락이 저리는 증상이 있다

아침과 점심 두 끼는 화식 저녁 한 끼는 생식하라는 처방을 해 주었다.

 

본인 말로는 귀신이 잠을 재우지 않아서 수면장애가 있었는데

수면제 복용을 끊고도 잠을 잘 자고 있으며

피부에 나던 질병도

방광을 건드려 화장실을 자주가던 습관도

머리를 막아서 아무 생각이 나지 않게 하던 것들도

전화만 하면 하소연 하던 일상이었는데

이제는 전혀 그런 얘기는 입 밖으로 꺼내지 않는 것만 해도 성공한 것이다.

물론 귀신퇴치는 생식과 별개의 문제로

스님의 독경지도의 영향을 받았을지 모르지만

몸이 좋아진 것은 완전한 생식의 결과물이다.

 

아직도 완전한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그러나 이 친구는 모든 것을 뛰어 넘어서 회복 되리라 확신한다.

지시하는 사항도 잘 따르지만

모르면 반드시 전화해서 확인하는 습관 때문이다

건강을 위해서 기 수련을 해보도록 권했다.

귀신퇴치를 지도해 주시는 성남 은행동 스님이 김천에 불사중이시라

김천에 한 달에 2~3일씩 내려가시는데

이 친구 집이 옥천인 관계로 그때마다 친견한다고 하니

그 스님에게 기문을 열어 달라고 하라고 하였는데

묵묵부답이었던 모양이다.

하지만 내 기운은 너무 배우기 힘이 들어서 남에게 권하고 싶지가 않다

기 수련은 아직 때가 되지 않았나 보다

아니 너무 한꺼번에 욕심을 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몸이 완전히 회복이 되면 천천히 시작해도 늦지 않으리라

 

100 일의 생식!

누구에게는 100일 동안 매일 3,000배하는 고통이 되기도 하고

누구는 100일 동안 매일 108배하는 수행 정도 밖에 되지 않을 수 있지만

그 시간이 지나면 부처님의 가피처럼 놀라운 경험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무사히 100일 생식을 마친 유거사에게

건강한 삶을 살도록 발원해 본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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