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식과 성명학 &氣

머나먼 생식

敎當 2012. 10. 19. 10:09

현재 생식을 하고 있는 사람은 이미 말한 것처럼

옥천에 사는 친구와 또 한명이 제주도에 사시는 분이다

이 분은 앞서 말한 유방암에 걸린 사람의 동생분인데

작년에 한 번 통화를 했을 때 생식을 권했는데

그 때는 먼나라 애기처럼 듣다가 언니가 병을 얻자 전화가 왔다

이 분 집안은 암에 가족력이 있어서 항상 건강에 힘써야 했는데

가족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설마하는 생각으로 살아오다

그나마 전화 통화를 계속 한 덕택으로 이번에

유방암 초기에 발견 할 수 있게 되었으니 인연인가 보다

 

언니는 왼쪽 유방에 통증이 느껴져서 검사를 받아 보라고 했는데

이 동생 분은 전화 통화를 하니 오른쪽 유방에 미세한 통증이 느껴지고

머리의 통증으로 보아서는 빙의도 의심이 갔다.

나 잘났다고 하는 사람에게 이런 저런 얘기를 해도

도무지 믿으려 하지도 않고 말도 듣지를 않는 관계로 긴 설명은 하지 않고

생식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와

생식을 한다면 통제를 잘 따라줄 것을 약속을 받고 시작을 하였다

 

유방과 위와 자궁은 같은 기운으로 본다

이 분도 역시 위가 기운이 상당히 많이 막혀 있어서 무릎이 좋지 않았고

심장이 좋지 않아서 등 뒤에 통증을 느끼고 있었으며

신장이 좋지 않아서 발이 매우 차가워져 있었다.

그래서 그 기운에 맞게 각각 처방을 하고

몸 상태의 변화를 알기 위해서

일주일에서 열흘 안에는 반드시 전화를 한번 이상 할 것과

천도제를 지내는 절이나 선원이라고 써있는 절에 가서

스님과 친견을 한 이후에 뭐하고 하는지

전화를 하라고 지시를 하고 생식을 시작을 하였다

 

생식을 하려면 나를 찾아와서 문의를 해야 하는데

지방에 게신 분들은 그 비용과 시간이 만만치 않다.

그러나 다행이도 전화 통화만으로도 병증을 알 수 있으니

제주도에서 한번 오려면 경비가 많이 소요가 되는데

전화로 대채가 되니 본인에게는 다행일 것인데

이 전화마저도 잘 하지 않으니........

빙의가 의심스러워 다른 절에 가서 스님과 친견을 해 보라고 했는데도

아직까지 감감 무소식이다.

의심이 들면 무엇을 먹기 전에 전화로 물어봐야 하는데

먹으면서 하던 가 먹고 나서 전화를 한다.

 

본인이 자기 몸을 아끼지 않는데 남이 아껴주기를 바란다면 어리석은 일이다

아무리 병을 잘 고치는 화타가 와도

본인이 지시를 잘 따르지 않고 과거의 삶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병을 고치기 힘들고

설령 의사가 강제로 병을 고쳐도

관리를 잘 하지 못하면 금방 다시 예전의 몸으로 돌아가고 만다

말로는 주변에서 지독하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지시대로 생식을 잘 하고 있다고 자화자찬을 하지만

그건 일반인들에게나 통용이 되는 소리이고

나한테는 통하지 않는 과대포장을 한 형상일 뿐이다.

 

사람을 그냥 보기만 해도 병증을 안다면 보통은 넘는 것이고

봐서 아는게 아니라 전화를 해도 병증을 안다면 대단한 것이고

대단하다고 생각을 하니 얼굴 한번 본적 없는 나를 믿고 생식을 시작 했으리라.

생식 할 때는 신통한 선생님인데 속이는 걸 보면 전화 할 때는 일반인 취급이다^^

지금 생식 한지 60 일이 넘어가는데

정상적인 상태에서 이정도 기간이면 한 80%는 상황이 개선이 되었어야 하는데

아직도 기운이 한 20% 정도뿐이 회복이 안 되었다

그나마 오른쪽 유방쪽의 미세한 통증은 사라졌다는 것으로 만족을 해야 하나.....

 

천도제를 잘 지내고 나면 얼굴색이 확연히 바뀐다.

얼굴색만 바뀐다고 기운이 좋아졌다고 볼 수는 없지만

실제로 기수련을 하다 보니 기운을 다 느낄 수 있어서

천도가 제대로 된건지 아닌지 알 수가 있다.

천도제를 잘 지내서 천도를 시키면 그걸로 끝일까?

제를 지내고 나서 관리를 잘 못해 예전 습관으로 돌아가면

거의 다시 빙의가 되어 다시 천도제를 지내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생식도 마찬가지다

생식 100 일을 하고 다시 에전으로 돌아간다면

발병을 좀 늦추었을 뿐 병증은 다시 되 살아난다

100 일을 통해서 기운을 돌리는 것도 있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인욕을 배우는 것이다.

어찌 어찌 해서 기운이 조금 돌아 왔다고 해도 인욕을 배우지 못하면

과거의 100 일을 보상이라도 받듯이 폭식과 기름진 미식을 찾을 것이다.

그 뒤의 결과는 불을 보듯이 자명한 일이다.

 

있을 때는 소중함을 알지 못하다가

멀리 떠나면 그때서야 후회하고 그리워하며

옛날로 돌아간다면 다시는 이렇게 하지 않으리라 다짐을 해보지만

금강경의 구절처럼 <과거심불가득 미래심불가득 현재심불가득>이다

내 말을 잘 따르는 것이 나를 화나지 않게 해서 나를 위하는 것 같지만

그 과보는 내가 받지 않으니 정작 나는 화가 나지도 않지만

그것은 결국을 본인을 위하는 길이다

 

칼은 사람을 죽이게도 하고 사람을 살리게도 한다

의사를 만나면 사람을 살리는데 쓰겠지만

장수를 만나면 사람을 죽이는데 이용할 것이다.

사람을 살리고자 한다면 내가 의사가 되고

사람을 죽이고자 한다면 장수가 되어야 하는데

어리석은 사람은 칼만 탓을 하고 있는다.

내가 변화를 해야 한다.

거기에는 인욕과 정진이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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