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식과 성명학 &氣

기치료와 생식처방

敎當 2011. 8. 30. 14:42

 

이 블러그에 기에 관한 글을 올렸더니 자주 기치료에 관한 연락이 온다.

지금 기치료를 받고 있는데 별반 병이 나아지는 기미가 없다.

그래서 당신에게 기치료를 받고 싶은데 가격은 얼마이며

사무실은 어디에 있고 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가능하느냐 등 등...

이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기치료에 대한 환상이 참 많은것 같다고 느끼게 된다.

 

기치료를 받으면 그 기운이 전해져 옴을

상당히 예민하게 느끼는 분도 계시지만 대부분은 2~3번 받을 때까지

기가 들어오는지 전혀 느낌이 없는 분도 있다는 것이다.

예민한 분은 기가 어디까지 왔는지 중계방송을 하시는 분도 있다.

그런데 기를 받아 병을 치료하면 마치 다시는 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상당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아무리 명의가 와서 병을 고친다 해도

본인이 그 후 관리를 하지 못한다면 병은 다시 재발하고 만다.

 

병이 오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크게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나눌수 있다.

예전부터 해오던 습관으로 인해서 병이 왔으므로

이 두 가지를 바꾸지 못한다면 당연히

그것으로 인한 병이 재발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권하는 방법이 생식이다,

기치료 보다 더 나은 방법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물론 생식만으로 고치지 못하는 경우에는 당연히 기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그 후까지 생각한다면 기치료와 생식을 병행하는 방법이 최선이다.

 

하지만 이 생식은 자기 자신과의 치열한 싸움이다.

열에 한명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를 한다.

주변 생활여건이 이를 허락하지 않는다.

하지만 음식을 짜게 먹어서 병이 온 사람이 완치후

전에 하던 습관처럼 계속 음식을 짜게 먹는다면?

이것은 물어보나 마나 다시 병이 재발할 확률이 높음은 부정 할 수 없다.

 

기치료보다 생식을 권하면 아마도 속으로

“아! 너는 기치료 능력은 없으면서 말로만 기치료 한다고 써놓고

결국은 생식을 시키기 위한 방편으로 쓰고있구나!“ 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모르는게 아니라 거의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현제의 생식방법으로는 돈이 안되니 그런 생각은 어불성설이다.

100일 하는데 재료비포함, 처방, 관리비용까지 60만원 정도면 할 수 있는게 생식이다.

 

이 생식은 기를 알지 못하면 처방을 할 수가 없다.

어디 아픈지를 모르는데 어떻게 병에따라 처방 할 수 있는가!

가격도 싸고 쉽게 가르쳐 주니 이것도 문제가 있다.

싼게 비지떡이라고 생각을 하는가 보다.

그리고 무슨 특별한 것을 기대했는데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것으로 생식을 하니

흔함에 실망하고 어떤 이는 공부한 나보다 더 잘 안다.

아무나 먹을 수 있는 생식을 많이 보다보니

처방으로 먹는 생식도 그렇게 생각을 한다.

 

요즈음은 어떤 것으로 어떤 병을 고치는지 알려 주지 않는다.

생식해서 병을 고쳐 보겠다는 의지도 없으면서

남이 하니까 나도 따라 해보는 그런류의 사람은 거부한다.

하겠다고 하는 사람도 몇 번의 다짐을 받는다.

내 돈이 낭비되는 것은 아니지만 하다 안하면 자원 낭비다.

그 곡식이면 배고픈 사람 100일치 식량이 되고도 남는다.

 

글이 옆으로 샛지만 병이 오는 것도 나 때문이고

병을 완치하고 관리하는 것도 나 때문이다.

어떤 치료가 되었건 이리저리 기웃거리는 것은 아무 도움이 안된다.

어떤 치료던지 꾸준함이 최고의 치료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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