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건강과 체질

입냄새

敎當 2010. 11. 7. 09:21

요즘 많은 사람들이 입안에서 썩은 내가 난다.

왜 썩은 내가 날까?

가장 큰 이유가 위가 식었기 때문이다.

위가 식게 되면 소화를 제대로 못 시킨다.

소화를 제대로 못 시키면

미처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는 음식물들이 위에 일정 시간 머물러 있게 되는데

그게 썩은 내를 유발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위가 소화를 못 시키는 걸까?

가장 큰 이유가 위를 차게 하기 때문이다.

냉커피등 찬음료를 많이 마시기 때문이다.

그런 식으로 배를 다 차게 만들어 놓으니까

뭘 먹어도 소화가 안 되는 것이고 대변도 제대로 못 만들고 배변도 제대로 못하는 것이다.

요즘 젊은 여자들 중에서 소화 제대로 시키고,

배변을 제대로 내 보내고,

만든 오줌도 제대로 내 보내고,

생리 제대로 하는 여자가 몇 프로나 될까?

거의 없다고 봐야 된다.

남자라고 별반 다를 게 없다.

여자보다 몸 좋다고 말하기 어렵다.

 

이빨 사이에 뭐가 끼여 있는 게 썩어서 냄새가 날 수도 있다.

그럴 때는 양치를 잘하고 치실 같은 걸로 이빨 사이에 끼인 걸 떼내고

소금을 잘 먹어주면 이빨 문제도 없게 된다.

그런데 지금 사람들이 맵고 짠 걸 안먹으니 이빨이 다 망가지게 되는 것이다.

수기가 충분히 있어야 이가 튼튼하게 되는데 .

구취를 없애려면 일단 무조건 찬걸 먹지 말아야 된다.

 

찬걸 많이 먹게 되면 위만 탈 나는 게 아니라 몸 전체가 무너져내린다.

루프스, 아토피 같은 것도 다 그래서 오는 것이다.

거기다가 맵고 짠 걸 안 먹으니 피부도 망가지고 갈라지고 피가 썩게 되면서 몸이 더 차가워진다.

차가운 건 죽음의 무리고, 따스한건 삶의 무리다.

몸을 차갑게 하면 할수록 죽음에 한발작 더 가까이 가는 것이고,

몸을 뜨겁게 하면 할수록 삶으로 한발작 더 가까이 가는 것이 된다.

몸이 식고 식고 하다가 더 이상 식을 게 없게 되면 죽음을 맞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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