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건강과 체질

의처증과 의부증

敎當 2010. 10. 26. 10:06

부부싸움 후 방화·투신한 40대男…의처증 때문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불 지르고 뛰어내리고 하는 일들이 일어 난다

의처증 의부증은 왜 오는가?

비·위장이 병나면 온다.

비·위장 즉 토가 건강할 때는 어떤 본성이 나오느냐 하면

철저하고 확실하고 신용이 있고 믿음을 준다.

어떤 사람이 사람들한테 신용이 있다는 건

그가 그런 행동과 말을 하기 때문인데

주변 사람들한테 신용을 주는 마음은 비·위장으로부터 나온다.

여기서 우리는 생각이 뇌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장부에서 나온다는 걸 알게 된다.

뇌가 아니다.

착각해서는 안 된다.

뇌라는 건 장부에서 만들어 낸 기운을 생각으로 전달하는 기관일 뿐이다.

서양의 정신분석학이니 대뇌생리학이니 하는 것들이 해답이 없는 이유는

생각의 소자출 즉 생각의 근원이 어딘지 모르기 때문이다.

 

노자는 허기심하고 실기복하라고 했다.

앞뒤 구절이 다 있으나 그 구절만 해석하면

생각의 중추는 뇌가 아닌 장부라는 뜻이 담겨 있다.

생각이 어디서 나오느냐?

노자는 그것을 어렴풋하게나마 알고 있었던 것 같다.

해서 저런 말을 한 게 아닌가 싶다.

저 위의 기사로 돌아가 보자.

지금 말을 안 해서 그렇지 거의 모든 집구석에서

남편과 아내가 싸움박질을 벌이고 있을 것이다.

다 오손도손 알콩달콩 잘 살려고 결혼했는데

살다보면 다투게 되고 싸우게 되고 욕도 하게 되고

이 웬수야 하고 소리지르고

내가 왜 저 인간이랑 결혼했나 싶은 생각에 가슴을 친다.

왜 그런가?

왜 다들 저 모양으로 사는가?

병이 나서 그렇다.

의처증, 의부증은 왜 오는가?

비·위장이 병나면 온다.

그러면 비·위장만 건강해지면 의처증 의부증 같은 건 사라진다.

믿음 신용 정확 철저 확실 꼼꼼함 등의 감정을 주관 하는게

바로 비·위장인데 비위장이 병이 나면

그런 좋은 본성이 거꾸로 작용한다.

해서 의심하고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걸로 나타나는 것이다

결론은  비·위장을 좋게 하는 것은 

단맛 나는 음식을 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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