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오행과 대체의학

의료 선택의 자유(3)

敎當 2010. 3. 3. 09:38

의료계는 왜 대체의학을 반대하나

 

다시 Barry Lynes의 책으로 돌아가서,

미국암협회(ACS)에 관한 정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설립취지에 씌어 있는 바,

이 조직은 암치료법이 발견되는 그 날짜로 해체하게 되어 있습니다.

해마다 걷는 4억불은 어디로 가고, 이사회(理事會)에 제공된 리무진은 어찌될까요?

그 위에….

 

그들 직책에 따라 주어지는 수많은 특전과 그에 따른 비용은 어떻게 될 것인지를 상상해 보십시오.

그 조직의 해체를 감수하면서까지, 쉽게 손에 닿는 암치료법에 관심을 가질 리가 없습니다.

특히, 저렴한 치료법이라면 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더욱이,

"NCI는 ACS의 도구, 즉 선전 창구에 불과하다."고 Barry Lynes는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음에 ACS의 진찰을 받고 수표를 한장 보낼 것을 검토하실 때는,

그들이 마음만 먹으면 암치료법을 대중에 알릴 능력이 있으나

동시에 그들의 조직은 해체될 운명에 있다는 점을 꼭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이제, 다른 자료를 가지고 AMA를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것은 아이오와주의 "Cedar Rapids Gazette"지에 실린 기사입니다.

화제는 대체의료입니다.

 

<Bedell,  의료기관을 맹렬히 공격하다>

 

주 하원의원 Berkeley Bedell이 의료기관을 맹공하였다.

"비정규 의료가 태세를 갖추었다"고 전직 연방하원의원 Bedell은 말한다.

폐질환과 전립선암으로부터 회복한 후

대체의료를 지지하게 된 아이오와주 출신 전 연방하원의원 Bedell은,

목요일, 의료를 독점하고 있는 정부와 기업이 유착된 강력한 세력은

비정규 의료에 일반 대중이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차단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동시에, 연방 대체의료사무국의 비상임자문위원회 위원인 Bedell은,

동 사무국의 국장인 Joseph Jacobs의 파면을 촉구했다.

Jacobs는 대체의료의 반대세력인 National Institute of Health, National Cancer Society 등을 공격하는데

필요한 만큼의 열성을 보이지 않았다고 하는 것이 Bedell의 주장이다.

연방 대체의료 사무국을 설립한 상원 예산할당위원회의 의장은 Tom Harkin인데,

그는 아이오와주 출신 민주당 상원의원이다.

 Bedell은 Tom Harkin에게 다음과 같은 주장을 폈다.

  

 "의장님, 수식 없이 바로 말할 때가 왔습니다.

암과 대부분의 여타 퇴행성질환에 관하여,

제약회사들과 AMA가 그 치료법을 독점하고 있습니다.

자기네의 독점권에 도전이 되는 변화를 환영할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의 말이 맞습니다.

미국에서의 암치료는 완전한 독점상태입니다.

의사에게 가면, 의사는 암치료에는 세 가지 방법밖에 없다고 합니다.

즉, 수술, 약물치료 및 방사선치료를 뜻합니다.

 

실지로, 여기 있는 "유방암 치료"(Breast Cancer Therapy)라는 소책자를 보면

그 세 가지만이 유방암치료법이라고 합니다.

바로 여기 있군요.

그 세 가지만이 치료법이라 하고,

세 종류의 의사만이 치료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즉, 외과의, 내과의, 종양전문의. 종양전문의 대신 방사선치료 전문의라고 불릴 수도 있겠죠.

바로 이 소책자 안에 그런 말이 있고,

그 첫머리에는 또 일반 국민과 의사들에게 전하는 말도 있군요.

즉, 환자가 이 세 가지 치료법 중 어느 것을 선택하겠다고 의사와 동의하지 않으면

의사는 환자를 거부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환자를 저버린다는 얘깁니다.

 

사실은 내 자신이 바로 그 피해자입니다.

유방암에 걸렸어요.

유방절제수술은 싫었습니다.

괜찮은 의사라고 알려진 유방암 외과의를 찾아갔습니다.

그러나, 유방절제수술, 약물치료, 방사선치료 중에서 하나나 둘을 선택하지 않으면

치료해 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 병원을 나왔는데, 병원을 나오기 전에 그 의사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그런 치료법이 싫습니다. 나는 단지 그 덩어리만 없어졌으면 합니다.

그 치료법 중에는 하나도 선택할 것이 없습니다.

나의 면역계통을 망가뜨리고서 어떻게 내가 낫기를 기대한다는 말입니까?"

 

그렇습니다. 암은 면역계통의 병입니다.

면역계통이 비정상적이 되지 않는 한, 암에 걸리지 않습니다.

 

누구든지 인체에는 하루에 몇 개씩의 암세포가 생깁니다.

그리고는 어떻게 되느냐고요?

면역계통이 그 일을 담당하여 그 암세포들을 제거해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면역계통에 고장이 생기면,

즉 어떤 연유로든 억제되는 일이 생기면,

이 암세포들이 자라서 급기야는 종양이라고 하는 덩어리가 생깁니다.

 

만일 면역계통을 시켜 종양을 파괴하려는 생각이 있다면,

방사선을 쬐어서 될 말입니까?

방사선이 해롭다는 것은 모두 아실 것입니다.

그건 바로 의사들이 하는 말입니다.

흉부 엑스레이를 너무 자주 쪼이지 말라,

어떤 부위든 엑스레이를 너무 자주 찍지 말라,

엑스레이는 면역계통을 해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사선을 사용하여, 면역계통이 망가지고 나면 그들은 무슨 짓을 하죠?

이젠 그 유독한 약물을 투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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