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체 민간요법
민간요법이라고 하면 비과학적이다라고 하면서 많은 분들이 불신을 합니다.
그러나 민간요법도 우리 옛 선인들의 소중한 경험에서 나온 자연과학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경험은 아주 중요한 자료이고 이것이 전해저서 민간요법이라고 불리죠.
그러나 체계적인 정리가 안되거나 입증이 안된 민간요법도 많이 있는 것도 엄현한 현실입니다.
잘 선택하여 활용하는 방법이 우선이겠죠.
체하는 경우는 속이 안좋은 원인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단순히 음식을 먹어서 체했다면 손을 따는 것이 주효하나, 그렇지 않고 오랜시간에 걸쳐 계속적으로 소화가 안좋았다면
전문의에게 상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약 단순히 체했다면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세요.
음식을 먹다가 체했을 때 체증은 먹은 음식물이 얹혀서 내려가지도 않고 소화도 되지 않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음식을 잘 씹지 않고 급하게 먹으면 체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적인 것이지요.
특히 육류나 찹쌀로 만든 떡의 경우가 급체의 주범입니다.
한의학에서 관격(關格)이라 하고, 음식을 급하게 먹어 내려가지도 않고 토하지도 못하며,
대소변도 나오지 않고 심하면 혼수상태가 되는 위급한 병입니다.
급체의 원리
음식은 입에서 씹어 삼키면 목구멍․식도를 통해 위로 내려갑니다.
식도에는 세곳의 좁혀진 협착부가 있는데, 이 중에서 세 번째가 명치(횡경막)를 통과하는 부위입니다.
식도와 위가 접합되는 부위로 위분문(胃噴門)이라 하며, 괄약근이 있는 곳이지요.
이곳에 잘 씹지 않은 큰 음식덩이가 걸려서 위로 내려가지 못하면 급체가 생기게 됩니다.
급체의 증상
음식을 먹고 있는 동안은 별 이상이 없으나, 다 먹고 난 뒤
․먼저 명치뼈 뒤쪽 부분이 결리고 답답해지고
․차츰 참기 힘든 고통이 따르며
․얼굴이 창백해지고 이마에 식은땀이 흐릅니다.
․기운이 쭉 빠져 힘이 없어지며
․손발이 싸늘해지고 심하면 정신을 잃고 쓰러지게 됩니다.
이때에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식도에 얹혀 있는 음식이 불어나 심장을 압박하고,
이로 인해 심장의 박동이 멈추게 되어 목숨을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점자출혈 응급처치
점자출혈법 : 소상(少商)~양쪽
처리방법 : 1~2mm 꼭 찔러 피를 한두 방울 짜내고 등을 탁탁 계속 친다.
이것은 식도에 얹혀있는 음식 덩어리가 위로 떨어지게 하기 위한 것이다.
기타 : 점자출혈 후 죽염을 반 티스푼 먹거나 양방 소화제 등을 먹여도 된다.
소상(少商)-중풍,쇼크등 응급처치 혈이다.
내가 왼손을 보았을 때 손톱 흰부분 오른쪽 살에 있는 혈자리로써 기의 정체로 인한 졸도 중풍 중서등 응급처치 혈자리이자 정신질환을 치료하는 자리이다.
아울러 소상혈은 급체, 인후통, 기침, 손에 마비가 오는 증상을 치로하는 데도 사용 한다.
소는 적다 왜소하다는 뜻이 있고 상은 오행 중에서 금에 속한다.
폐경의 기는 폐부에서 손으로 운행하는데 엄지손가락 끝부분인 소상혈까지 이르며
이곳 혈자리에서는 이미 기맥이 미약하므로 소상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