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오행과 대체의학

중풍

敎當 2009. 11. 25. 09:04

"주사. 약으로 중풍 예방한다고?" 중풍예방주사나 약은 절대없다

얼마전 70세 남자환자가 뇌출혈로 응급실에 실려왔다.

뇌출혈의 원인은 뇌의 동맥꽈리에서 출혈한 것인데, 보호자들이 혹시

어제 맞은 중풍예방주사가 원인이 아닌가 하고 물어보는 것이다.

중풍예방주사라는 것은 처음 들어 본다.

그래서 그 주사를 놓아준 병원을 알아보고 그 병원에 전화를 하여 그 주사가 무엇인지 물어보았다.

성분이 헤파린이었다.

 

헤파린이란 거머리가 다른 동물의 피를 빨 때, 피가 응고되지 못하도록 분비하는 물질로서

인체의 혈액이 굳어서 유발되는 질병인 중풍, 심근경색, 하지혈전의 치료제로 사용되는 약물이다.

그런데 이것은 치료제로서만 효과가 있지 예방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없다.

굳이 사용하려면 1회 주사는 효과가 없고 혈관을 통해서 24시간 동안 계속 맞아야 하며

뇌출혈같은 부작용이 많아 조심해서 사용해야하는 약제다.

 

그래서 중풍과 같은 뇌혈관질환 및 심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아스피린이라는 훌륭한 약이 있다.

얼마전 텔레비전에도 광고를 했지만 값도 싸고, 효과도 입증이 되었다.

간편한 복용과 적은 부작용으로 전세계적으로 수십년간 사용되어온 약이다.

그런데 이런 좋은 약을 두고 왜 효과도 없고 위험한 헤파린 같은 주사제를

일주일에 3번씩 병원에 와서 맞으라고 시키는 것인지 도저히 납득을 할 수 없었다.

그 원장의 말로는 몇 년전부터 일부 한의원들에서 하고 있어서 환자들이 와서 자꾸 놓아달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하고 있다고 했다.

어이가 없기도 하고, 실태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여, 지역의 실태를 조금 알아보았다가 깜짝 놀라게 되었다.

일부 한의원과 개인의원에서는 헤파린보다 훨씬 위험한 약제인 유로키나제를 주사하는 것이었다.

이 약은 심근경색환자에게 응급 심혈관조영술을 시행하는 못하는 경우에 한정하여 사용하는 약제로

뇌출혈의 부작용이 너무 심각하고 일단 뇌출혈이 발생하면 대처할 수 있는 약도 없어서

환자의 생명을 걸고 사용하는 약제다.

그런데 이것을 중풍예방약이라고 선전하면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세상에 중풍예방주사나 약은 없다. 의사와 한의사들도 근거없는 치료는 하지 말아야하며,

환자들도 소문에 휩쓸려 입증되지 않은 위험한 치료를 받으러 다니는 일이 없어야 한다.

느낌이 이상하면 우황청심원을 드시고 평상시 기름진 음식을 피하거나 많이 절제 하시고

홍어나 생식을 즐겨 드시면 풍은 사라질 것입니다.

족삼리에 뜸을 계속 떠서 진물이 마르지 않게 할수 있다면 풍이 올수가 없다 많이 알려 졌고

사실 그렇습니다(임상 실험결과)

출처:평창원각사(다음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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