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知)와 행(行)은 하나라야 한다.
학문을 가르치면서 자신이 실행하지 않으면
불법(佛法)의 이치도 모르면서
경(經)만 외우는 구두선(口頭禪)에 불과 하다.
사람들은 보통 명리(名利)만을 추구하지만
천지에 사람들이 가질수 있는 것이
얼마나 되겠는가?
별과 달 산과 물 꽃 한송이와 풀 한포기가
모두 나로 인해서 존재하지만
결국 나는 빈손으로 와서 빌려 쓰다
빈손으로 가는 것임을...........
만물은 다 쓸 곳이 있다.
아무리 미진한 것이라도 모두
자기가 바라볼 한 조각의 하늘이 있고
앉을 한뼘의 땅이 있다.
내가 존재하는 이유는
이세상에 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