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 1982년 입대를 해서 대구 이수교를 거쳐 부산의 야전공병대에 배속을 받았다. 부산 개금시장 근처에 위치한 1116 야전공병대에서 5톤 덤프트럭 운전병으로 교육을 받고 울진의 왕피천계곡 도로공사 현장에 투입이 될 상황이었다. 하지만 난 운전병에서 행정병으로 보직이 바뀌어 울진 도로.. 경전/나의 수행일지 2015.04.23
기치료 상담 기 수련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이나 수행하는 일정을 블러그에 올리는 이유는 내 자신이 대단하다는 것을 과시하거나 선전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나처럼 혼자서 수행을 하는 사람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몇 번의 망설임 끝에 다시 글을 쓰게 되었다. 이.. 건강/생식과 성명학 &氣 2015.04.22
땀 일기예보를 보니 일요일부터 월요일까지 비가 온다고 한다. 그래서 토요일 산행을 하기로 하고 아침 10시에 집을 나섰다. 날씨는 너무 화창하고 기온도 높아 산행을 하는 사람 중에는 반팔을 입고 있는 사람도 꽤 많이 눈에 띄었다. 화장한 것처럼 꽃으로 단장한 산은 보는 것만으로도 기.. 경전/나의 수행일지 2015.04.20
무릎통증 작년은 5개월을 쉬면서 공부를 하다 다시 직장에 나오게 되었다. 처음 직장이라고 나왔을 때는 영업이라는 낯선 환경이라 참 어색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적응이 되고 경력이 붙다보니 어떤 물건지를 분양하고 있는지 가려서 가고 물건지가 안 좋으면 주저 없이 회사를 옮기고 선택하는 것.. 건강/건강과 체질 2015.04.17
해안선사 여름에 몸 튼튼히 지내었느냐. 그리고 부처님 전에 절 많이 하고 공부도 부지런히 하였느냐? 나는 틈틈이 『열반경』을 읽어보는데 다시 또 한 번 거룩하옵신 부처님 전에 머리를 숙여 묵묵히 감격의 눈물이 젖어지는구나! 그처럼 일체중생을 불쌍히 여기시고 건지셨는지 생각사록 부처.. 경전/도인과 선사 2015.04.15
덕운사 화단 덕운사는 남한산성에 있는 작은 절이다. 등산로 하산 길로 자주 이용하는 곳인데 절의 규모처럼 작은 화단에 아기자기하게 꽃밭을 만들어 놓았다. 항상 다니는 길에 있는 절이다 보니 꽃은 보았는데 절은 사진에 담아올 생각을 못하고 그냥 지나쳐 온 것이 아쉽다. 만물이 부처 아닌 것이.. 삶 그리고 이야기/여행스케치 2015.04.14
봄 꽃 산행 이번 휴일에는 너무 날씨가 좋아서 이틀 연속해서 산행을 하였다. 포근한 날씨 탓인지 많은 등산객이 산책로를 따라서 빼곡히 들어서 있었다. 산은 이미 꽃으로 만개를 하고있었고 난 혹 이 봄을 놓칠까봐 얼른 스마트폰에 사진으로 담아내고 있었다. 등산이라기 보다는 산보를 택한 휴.. 삶 그리고 이야기/여행스케치 2015.04.13
지하철 출근 과거부터 호기심이 많았던 나는 신기한 것에도 관심이 많았다. 그런 사람이 기(氣)라는 것을 눈으로 보았으니.... 평창의 절에 다니던 나는 도반 중에 평창에서 팬션을 하시는 분이 있었는데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가끔 이분의 집에 들러서 놀다 가기도 하였다. 한 날은 이분의 집에 하산 .. 경전/나의 수행일지 2015.04.13
덕산 선감선사 훗날 방(榜)으로 유명해진 덕산선감 선사는 항상 '금강경'을 강의했으므로 당시 사람들이 주금강(朱金剛)이라고 불렀다. 남방의 선원이 자못 성대하다는 소문을 듣고 이를 깨부수고자 금강경 주석서를 짊어지고 남방에 이르러 길에서 보니 한 노파가 떡을 팔고 있었다. 떡을 사서 점심을 .. 경전/도인과 선사 2015.04.09
급발진 사고 어제 뉴스에서 급발진 사고로 의심되는 교통사고에 대한 판결에서 급발진이 아닌 운전자의 과실로 인한 사고라고 결론이 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내가 알기로는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급발진 사고를 인정한 사례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차를 만드는 회사 입장에서는 인정하고 싶지 .. 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201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