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식과 성명학 &氣

심륜(心輪)-Heart Chakra

敎當 2015. 6. 23. 12:10

이 차크라는 인터넷에는 심륜(心輪)이라고 표기하고 있으며

태양방광경혈자리로 고개를 숙였을 때 가장 많이 튀어나온 뼈에서 아래로 다섯 마디정도

5경추 극돌(5경추 가시돌리) 바로 아래에 해당하며 사람의 정신과 관계가 있는

()이 모여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마음통, 경기, 해소, 피를 토하는데, 불면증, 건망증, 식은땀, 몽롱증, 흉통, 혼미, 두통

구역질, 신경관련 병증 등에 효용이 있는 자리로

울화병이 치밀면 손으로 가슴을 치는 자리라고 나온다.

이 차크라와 관련된 동영상을 보니 위 사진처럼 묘사하고 있었다.

이건 단순한 내 생각이지만 난 이 심륜이라 표기한 이 혈자리는 명치와 단전 중간쯤

위치한 위에 해당하는 혈자리가 아닌가 생각 한다.

위 사진처럼 녹색은 새싹을 나타내는데 새싹을 키워내는 것은 대지가 하는 일이며

12개의 녹색 꽃잎은 12개월(1)을 상징하는 것은 아닐까요?

대지에 해당하는 장기는 위()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 내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명치와 단전 중간쯤에 해당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런 가정 하에서 살펴보면 위가 하는 일은 불면증을 야기하고

두통(편두통이나 이런 것 보다는 머리 전체에 가해지는 두통)

신경을 둔화시켜 몸을 마비시키는 일을 하거나 구역질 등은 이에 해당하지만

건망증(이건 심장과 관련 있는 일이다)이나 흉통 등은 연관이 없어 보인다.

위 차크라 사진으로 보면 내가 생각하는 위치는 4번 아래 가로로 표시된 선쯤이 될 것이다.

풍이 온다는 것은 신경이 둔화되어 몸이 마비가 오는 병을 말한다.

혹자는 머리가 막히거나 터져서 몸이 마비가 온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장기가 기운이 막히면 그 장기에 해당하는 뇌의 기운도 막히게 된다.

따라서 장기와 뇌는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위치만 다를 뿐

신경으로 연결되어 장기가 막히면 뇌도 같이 막힌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장기는 기의 통로가 넓고 뇌는 통로가 좁아 뇌에서 막히는 결과를 보기 때문에

장기와 연관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온다고 생각하는 것이 풍이다.

하지만 이 생각과 내 생각은 다르다.

이것에 관한 얘기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따로 말하기로 하고 여기에서는 생략하겠다.

이 차크라에서 풍에 관한 얘기를 하는 이유가 있다.

위가 하는 일중의 하나가 각 장기로 연결된 신경층을 컨트롤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12간지에서도 볼 수 있는데 각 장기와 위가 연결이 되어 있다는 것은

수련을 하다 보니 느낀 것이고 우연히 12간지(띠는 장기를 상징한다)를 보니

각 장기 사이사이에 위가 위치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난 몸이 좋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은 위는 무조건 좋지 않다는 것을

기를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약방에 감초라는 말은 우연히 있는 말이 아니라는 생각이다.

몸이 좋지 않아서 약을 처방하는데 감초가 빠지지 않고 처방이 된다는 것은

약이 쓰기 때문에 단맛이 나는 감초를 넣는 다기 보다는 각 장기로 보내는 기운을 열기 위해서

위의 기운을 좋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건 순전히 내 개인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맹신하면 안 된다.

이 차크라에 관한 글을 쓰는 이유는 그냥 수련하면서 느낀 것을 공유하고 싶어서다.

각자 다른 의견이 있으면 댓글을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그건 또 다른 공부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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