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크라(Chakras)

차크라(chakra, 팔리어 : 차카, 티베트어 : 코를로, 말레이시아어 : 카케라)는

산스크리트 용어로 원 또는 바퀴를 의미한다.

많은 철학 시스템과 종교적인 계율과 개인적인 규율을 지지하는 차크라 모델,

철학과 학문에 관한 폭넓은 문헌이 있다.

차크라에 관한 이론들은 인간의 육체와 정식을 하나로 연결하는 시스템

때로는 나마루파라 불리는 것에 맞춘다.

 

에너지의 중심으로서 차크라의 철학적인 이론과 모델은 고대 인도에서 처음 성문화되었다

힌두교와 탄트라 불교 일부 종파의 비의적인 신체 수련에서 중시된다.

차크라는 정신적인 힘과 육체적인 기능이 합쳐져 상호작용을 하는 초점으로 생각된다.

인간의 신체에 있는 8만 8,000개로 추정되는 차크라들 가운데

6개의 중요한 차크라가 대략 척수를 따라 위치해 있고

다른 하나는 두개골 최상부에 위치해 있는데 이들이 가장 중요한 차크라이다.

 

이 7개(불교에서는 4개)의 차크라는 각각 특정한 빛깔, 형태, 감각기관, 물질적 요소,

신, 만트라(mantra：단음절로 된 기도어)와 연결되어 있다.

이들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척추의 가장 밑부분에 위치한

가장 낮은 차크라인 물라다라(mūlādhāra)와

머리 최상부에 위치한 가장 높은 차크라인 사하스라라(sahasrāra)이다.

물라다라는 신비한 신적 잠재력인 쿤달리니(kuṇḍalinῑ)를 둘러싸고 있는데,

쿤달리니는 요가 수련을 통해 한 차크라에서 다음 단계의 차크라로 올라가서

마침내 사하스라라에 도달해서 깨달음을 이룬다.

 

차크라에 관한 문헌을 찾아보니 대략 위와 같이 명기하고 있었다.

이 차크라를 연다는 것은 막힌 기운을 소통을 시키는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절에 다니면서 기 수련을 하다 보니 제3의 눈이라는 심안(心眼)이 열렸다.

당시에는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몰랐지만 전화 통화를 하면

음성을 통해(사실은 텔레파시를 통한 것이지만) 상대의 기운이 전달되어 왔고

따라서 상대의 병의 위중을 알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

 

미심륜(眉心輪)에 해당하는 차크라가 주관하는 것을 보니

이런 능력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이런 차크라를 중심으로 내가 경험한 것을 공유해 보고자

차크라에 관한 글을 써 보기로 하였다.

사실 이런 경험은 순수하게 내 주관에 의한 것인 만큼

다른 사람과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그냥 읽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차크라 위치 및 효능

삼맥칠륜위치도(三脈七輪位置圖) 

 

 

경맥(經脈)-Nadis

A.좌맥(左脈)-Ida Nadi

B.우맥(右脈)-Pingala Nadi

C.중맥(中脈)-Sushumna Nadi

 

륜(輪)-Chakras

1.저륜(底輪)-Base Chakra

2.제륜(臍輪)-Sacral Chakra

3.태양륜(太陽輪)-Solar Plexus Chakra

4.심륜(心輪)-Heart Chakra

5.후륜(喉輪)-Throat Chakra

6.미심륜(眉心輪)-Brow Chakra

7.정륜(頂輪)-Crown Chakra

 

※차크라에 관한 사항은 각 위치별로 기 수련하면서 느낀 점을 위주로

   저륜부터 정륜 순서로 써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