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침요법의 효능 효과
1) 신경성 질환
디스크. 관절염, 두통, 견비통, 신경염, 좌골신경통, 안면 신경마비 등
2) 화농성 질환
발치, 면치, 연주창, 갑상선염 등은 4∼5침이면 진통이 되면서 잘 낫는다.
3) 혈액순환 질환
고혈압, 저혈압, 간질, 눈병, 축농증, 만성비염, 간염, 간경화, 지방간 등
4) 세균성 질환
충치, 풍치통, 피부암, 악성 피부염, 유방염, 만성기관지염 등
5) 기타 질환
정력증강, 조루증, 원형탈모, 대머리, 류마티스 관절염, 수족 저림, 냉증 등
벌침을 놓을시 주의 사항.
① 벌침을 놓기 전에 환자에게 꼭 다짐을 받아야 할 것이 있다.
벌침은 인내와 끈기(오기) 없이는 거의 중간에 포기할 수 있는 아픔이 수반되기 때문에
완치될 때까지 참고 맞기를 권한다.
즉 환자가 처음에는 감각과 신경이 죽어서 잘 참고 맞지만
차츰 신경이 되살아나면서 아프고 따갑기 시작한다.
② 또 벌침을 맞는 사람 즉 환자는 마음이 약하기 때문에
다른 어떤 방법이 좋다하면 마음이 흔들리기 쉬우니 환자에게 믿음을 심어 주어야 한다.
③ 도중에 포기하는 환자는 대개 벌침을 맞으니 가렵다,
혹은 너무 아프고 따갑다고 호소한다.
그러나 가려운 것은 좋은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피(혈액)는 항상 우리 몸에서 돌고 있기 때문에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가려운 현상을 예방하려면
침을 놓은 후 탈지면(솜)에 식초를 묻혀서 벌침 맞은 자리에 발라 주면 가려운 것이 덜 하다.
벌침 맞을 때 따갑지 않게 하려면 시중에서 판매하는 식혜 캔을 구입하여 냉동실에 얼렸다가
벌침 놓을 자리에 10∼20초 동안 누르다가 떼고 벌침을 놓으면 아프지 않아서 좋다.
차갑게 하면 통증은 많이 소멸된다.
④ 벌침을 놓은 후 20∼30분 후에 침 맞은 사람을 보내는 것이 좋다.
환자가 알레르기 현상이 나는 경우가 간혹 있고,
또 환자가 기절할 정도로 의식이 없어져도 절대로 놀래지 말기를 바란다.
30분∼1시간 후면 깨어나기 때문에
그것은 부작용이 아니고 일시적 현상이니 환자를 안심시키기 바란다.
이러한 현상을 막으려면 벌침을
심장과 머리에서 먼 곳부터 차츰 적응시켜 나가고,
벌의 양도 처음에는 2~3마리 정도부터 시작하여 점차 1마리씩 늘려 나가는데 10마리 이상은 주의해야한다.
그리고 벌침을 놓는 순서를
발 부위 ☞ 손 부위 ☞ 등 부위 ☞ 배 부위 ☞ 머리 부위 등으로
심장과 머리에서 먼 곳부터 취하도록 한다.
⑤ 마지막으로 유의할 점은
침을 맞는 환자는 1∼7회 정도 시술하게 되면 거의 틀림없이 몸살과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심할 경우와 가볍게 지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 환자는 걱정할 수도 있으니 미리 이야기를 해주면 좋다.
그런 현상을 명현반응 또는 호전 반응이라 하여
벌의 독(사실은 약)이 몸 안에 들어가 작용하고 적응하느라고 나타나는 현상인 것이다.
벌침요법은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꿀벌 자신의 보호무기인 벌침을 이용하는 치료법으로
서양에서는 류마티스 관절염에 특효 한다고 알려져 왔고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 우는 힙포크라테스도 활용했다는 문헌이 있습니다.
동양에서는 봉독의 효능과 침술의 기술이 접합된 봉침요법이라고 불리며,
침술의 경락과 경혈을 응용활용하면 치료효과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으며,
사암 황정학 선생의 오행(사암) 침법을 활용하면 더욱 더 신속한 효과를 나타낸다.
우리가 벌침에 쏘여본 경험이 한두 번은 가지고 있으리라 본다.
벌에 쏘여본 고통과 통증의 고정관념 때문에 벌침요법도 두려워한다.
하지만 벌침요법이란 벌이 가지고 있는 독침을 핀셋으로 뽑아서
경락과 경혈을 자극함으로 침술보다 더 위생적이고 신속한 효과를 나타난다.
너무 무서워하지 말고 벌침요법을 활용해 건강을 지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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