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아미타경

아미타경18

敎當 2009. 10. 9. 09:54

정념게(正念偈)

 

제자(弟子) OOO 현시(現是) 생사범부(生死凡夫)

-제자 아무개는 생사에 헤메는 범부로서

죄장심중(罪障深重) 윤회육도(輪廻六道) 고불가언(苦不可言)

-죄업이 심히 깊어 육도에 윤회하매 그 괴로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나이다.

금우지식(今遇知識)

-그러나 다행히도 이제 선지식을 만나

득문미타명호(得聞彌陀名號) 본원공덕(本願功德)

-아미타불의 명호와 공덕을 듣고

일심칭념(一心稱念) 구원왕생(求願往生)

-일심으로 염불하여 왕생하기를 원하옵나니

원불자비불사(願佛慈悲不捨) 애민섭수(哀憫攝受)

-바라건대 자비를 드리우사 가엾이 여겨 거두어 주옵소서

제자(弟子) 불식불신(不識佛身) 상호광명(相好光明)

-어리석은 제자 부처님 몸의 상호와 광명을 알지 못하오니

원불시현(願佛示現) 영아득견(令我得見)

-원컨대 나투시어 저로 하여금 친견케 하옵소서

급견(及見) 관음세지(觀音勢至) 제보살중(諸菩薩衆)

-그리고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 및 여러 보살들을 뵙게 하시고

피세계중(彼世界中) 청정장엄(淸淨莊嚴)

-서방정토의 청정한 장엄과

광명묘상등(光明妙相等) 영아요요득견(令我了了得見)

-미묘한 형상들을 역력히 보게 하여 주옵소서.

 

찬불게(찬불게)

 

아미타불신금색(阿彌陀佛身金色)

-아미타 부처님 몸은 황금빛으로

상호광명무등륜(相好光明無等倫)

-그 몸매와 광명 짝할이 없어

백호완전오수미(白毫宛轉五須彌)

-미간 백호 도는 모양 다섯 수미산

감목징청사대해(紺目澄淸四大海)

-맑은 눈 깨끗하기 네바다 같네

광중화불무수억(光中化佛無數億)

-광명속 화신불 한량이 없고

화보살중역무변(化菩薩衆亦無邊)

-화심보살 대중도 그지 없으사

사십팔원도중생(四十八願度衆生)

-사십팔 큰원으로 중생 건지니

구품함령등피안(九品咸令登彼岸)

-구품으로 모두 다 저 언덕 가네.

나무서방극락세계 대자대비아미타불

(南無西方極樂世界 大慈大悲阿彌陀佛)

나무 아미타불(南無 阿彌陀佛)(힘따라 백번 천번 만번 정진)

나무 관세음보살(南無 觀世音菩薩)(3회)

나무 대세지보살(南無 大勢至菩薩)(3회)

나무 청정대해중보살(南無 淸淨大海衆菩薩)(3회)

 

회향게(回向偈)

 

원아임종무장애(願我臨終無障碍)

-이내 몸 임종시에 장애가 없고

아미타불원상영(阿彌陀佛遠相迎)

-아미타불 왕림하여 나를 맞으며

관음감로쇄오두(觀音甘露灑吾頭)

-관세음은 내 머리에 감로 뿌리고

세지금대안아족(勢至金臺安我足)

-대세지의 금련대에 발을 얹고서

일찰나중이오탁(一刹那中離五濁)

-한 찰나에 이 흐린세상 떠나고

굴신비경도연지(屈伸臂頃到蓮池)

-팔 한번 펼 동안에 정토에 나서

연화개후견자존(蓮華開後見慈尊)

-연꽃이 피는 때에 부처님 뵙고

친청법음가요요(親聽法音可了了)

-설법하는 음성을 듣자 오리라.

문이즉오무생인(聞已卽悟無生忍)

-법문 듣고 무생법인 증득한 뒤에

불위안양입사바(不違安養入娑婆)

-극락세계 안떠나고 사바에 와서

선지방편도중생(善知方便度衆生)

-방편을 잘 알아 중생 건지고

교파진로위불사(巧把塵勞爲佛事)

-걸림없는 지혜로 불사지으리

아원여사불자인(我願如斯佛自認)

-부처님 저의 마음 아시오리니

필경당래득성취(畢竟當來得成就)

-오는 세상 이 소원 이뤄지이다.

시방삼세일체불(十方三世一切佛)

제존보살마하살(諸尊菩薩摩訶薩)

마하반야바라밀(摩訶般若波羅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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