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건강과 체질

송실주와 송실효소 만들기 

敎當 2012. 2. 15. 21:20

송실주와 송실효소 만들기  

 

 

청정지역에서 송실을 채취하여 

 

 

송실을 큰 용기에 붓고 물을 꽉 채워야

열매에서 나온 송진이 손바닥에 달라붙지 않아

작두질을 용이하게 할 수 있습니다.

여러 토막으로 냅니다.

 

  

아주 중요한 과정입니다. 

새는 항아리에 담아서 물을 채우고

호스를 이용하여 물을 아주 조금씩 흐르게 합니다.

외출 시에는 수도꼭지를 잠가 놓아도 항아리가 새므로 물이 흐르게 됩니다.

위 사진은 하루 정도를 담가 놓았는데도 보시는 바와 같이 송진이 허옇게 떳습니다.

저렇듯 다량의 송진이 빠지지 않고 효소나 담금주를 담으면

이는 독약이나 마찬가지 인줄 여러분들도 잘 아실 것입니다.

송진이 인체에 흡수 되어 체내에 미세 혈관이나 뇌세포에 도달해 응고 되어버리면

생각만 해도 끔직합니다.

 

어느 정도의 송진이 나오는가 하면

금이 가서 새는 항아리가 송진으로 인해 접착제나 방수액으로

물이 새지 않게 방수를 한 것처럼 땜방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여러분도  새는 항아리가 있으면 실험 해보세요?

일시적이겠지만 물이 새지 않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체험 하실 것입니다.

이 처럼 다량의 송진이 나오는 것을 모르고

송진 빼기 작업을 거치지 않고 담금주나 효소를 담근 분이 계시면

지금 당장 아깝더라도 과감하게 버리시기를 권장 합니다. 

 

 

칠 일간 송진 빼기 작업을 마치고 말려서 담은 송실주입니다. 

 

 

송실은 수분이 없으므로

미리 만들어 놓은 알로에 효소를 넣어 담근 송실 효소입니다.

시간이 흘러 냄새를 맡아 술 냄새가 나면

설탕을 적정량 첨가 해주시기 바랍니다. 

 

 

칠일간의 송진빼기 과정 거치고 건조 하여 담았는데도

송진이 허였게 떳습니다.

이럴 때는 화장지나 무명천을 이용하여 표면에 덮어 주면

송진이 화장지나 무명천에 옮겨 붙습니다.

자주 이 과정을 거치면 송실에 독특한 솔향을 흠뻑 만끽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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