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아미타경

아미타불과 석가모니불의 국토(國土)

敎當 2012. 1. 7. 20:48

아미타불과 석가모니불의 보신토(報身土)와 화신토(化身土)는 다음과 같다.

불신(佛身)을 세 가지로 나누니 법신(法身) 보신(報身) 응신(應身)이다.

법신(法身)은

법(法)은 진여(眞如)이니

진여의 이체(理體)가 증현(證顯)된 부처님의 진신(眞身)

곧 빛깔도 형상(形象)도 없는 본체신(本體身-곧 본바탕의 몸)을 말함이요.

보신(報身)은

인위(因位)에서 지은 한량없는 원행(願行)에

과보(果報)로 나타난 상호장엄(相好莊嚴)의 불신(佛身)을 말함이며,

응신(應身 혹은 應化身)은

중생을 화도(化度)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로 응현(應現)하는 몸을 말함이다.

 

응신을 다시 응신(應身) 화신(化身)으로 분별(分別)하면

二千五百여년전에 인도에 출현(出現)하신 석가모니불은 응신이고

부처님 형상(形象)이 아닌 인(人), 천(天), 귀(鬼), 축(畜), 등으로

소화(所化)의 류(類)에 따라서 화현(化現)하는 비불형(非佛形)의 몸은

화신(化身)이라 한다.

 

阿彌陀佛의 報身土 - 극락세계

化身土 - 청태국

釋迦牟尼佛의 報身土 - 무승장엄국

化身土 - 사바세계

 

阿彌陀佛의 화신토인 청태국(淸泰國)은

[성왕(聖王)의 주소(住所)니

그 성(城)의 종광(縱廣)이 十千유순(由旬)이다.

그 가운데 찰제리종(刹帝利種)이 가득하게 차고

부(父)는 월상전륜왕(月上轉輪王)이고,

모(母)는 수승묘안(殊勝妙顔)이며,

장자(長子)는월명(月明), 봉사제자(奉事弟子)는 무구칭(無垢稱),

지혜제자(智慧弟子)는 현광(賢光)이라] 하였다.

 

釋迦牟尼佛의 보신토인 무승장엄국(無勝莊嚴國)은

[사바세계에서 西方으로 四十二 항하사(恒河沙)등의 많은 부처님 국토를 지나서

한 세계가 있으니 무승(無勝)이라 칭한다.

그 국토를 어찌하여 무승이라 하는가?

그 국토에 있는 장엄(莊嚴)하고 아름다운 것들이 모두 평등하여

고하(高下)가 없는 것이 극락세계와 같고

또 동방(東方)의 만월세계(滿月世界)와 같다.

내가 그 세계에 출현(出現)하여 중생을 교화(敎化)하기 위하여

이 세계의 염부제(閻浮提)중에서 현(現)에 법륜(法輪)을 전(轉)한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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