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봉 (地蜂)의효능
◈ 방약학편이 전하는 벌독의 약효
방약학편에 있는 500여가지 한약제중 노봉방은
중풍, 천식, 신경통, 치통에 쓰이는 약제로 나와있다.
민간에서는 말벌, 땅벌이 기관지에 특효약으로 인식되어 있다.
최근 들어서는 고단백 자연장수식품으로 그 명성을 얻고 있기도 한다.
이런 명성은 우리나라 보다 일본에 더 알려져 있다.
아베의 연구결과가 일본 중일신문에 발표되자
일본에서는 말벌과 땅벌이 스테미너 간장, 당뇨, 원기회복에 특효한 것으로 인식되어
국내산 말벌집, 땅벌집이 남아나지 않는다고 한다.
전국의 땅꾼들이 채취하는 말벌, 땅벌집을 구하기 위해 일본인들이 혈안이라는 것이다.
동양 최고의 의서라는 허준의 동의보감에는 프로폴리스를 뜻하는 '노봉방(露蜂房)'이
해소,천식에 효능이 있다고 나와있다.
벌집과 밀납성분의 효능
암,간경화,간질을 고치는 말벌집
1.호흡기계 질환 - 기관지염, 천식해소, 폐질환, 기침
2.소화기관 질환 - 위염, 궤양, 변비, 장염, 신장염
3.순환기계 질환 - 심장병, 당뇨병, 혈압, 동맥경화, 피로, 권태, 남성무기력증
4. 뇌, 신경계 질환 - 신경통, 관절염, 두통, 정신병, 간질, 중풍, 불면증
위와같이 적용범위가 놀라울 정도로 넓어
어린아이로부터 병약자, 치료중인 환자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이 경험하고 쾌유되고 있다.
◈ 지봉 (地蜂) 엑기스 제조, 전국 유통
말벌, 땅벌엑기스 "지봉(地蜂)은 땅벌(꿀집)과 산도라지, 배, 등을 넣어 달인 것이다.
땅벌집은 주로 늦가을에서 초겨울사이에
지리산에서 채취한 것을 사용하는데.
그래야 애벌레가 살아 있고 신선도와 약효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말벌에는 장수말벌, 황말벌, 말벌 등이 있으며 흔히 노봉방이라고 부른다.
말벌집은 노봉방이라하여 귀하게 쓰이는 한국 전통의 민간요법 약재료이다
벌집은 무균상태이며 옛부터 숨은 보물이라하여
산삼보다 더 좋은 귀한 영양식품으로서
효능으로는 중풍, 기관지천식, 기관지염, 당뇨병 간기능 개선, 유방암(염),
각종 신장염, 뱃속 염증, 통증, 기관지염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전해 내려 오고있다.
또한 본초강목에서는 노봉방(Nidus vespa)은 호봉의 봉소(벌집)로서,
효능은 거풍공독 (풍을 물리치고 독을 없앤다),
산종지통(종기를 없애고 통증을 멎게 함)이라고 하였다.
외용으로는 노봉방만을 다려서
유옹, 옹저(악성종기), 악창(고치기 힘든 악성 부스럼)에 발라
씻어 주라 하였으며 외과, 치과에 치료 및 살균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 동양 최고의 의서라는 허준의 동의보감에는
프로폴리스를 뜻하는 '노봉방(露蜂房)'이 해소,천식에 효능이 있다고 나와있다.
벌집과 밀납성분의 효능
○ 호흡기계 질환 - 기관지염, 천식해소, 폐질환, 기침
○ 소화기관 질환 - 위염, 궤양, 변비, 장염, 신장염
○ 순환기계 질환 - 심장병, 당뇨병, 혈압, 동맥경화, 피로, 권태, 남성무기력증
○ 뇌, 신경계 질환 - 신경통, 관절염, 두통, 정신병, 간질, 중풍, 불면증
.
말벌집 즉 노봉방의 효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암, 간경화로 인한 복수, 간질, 난치 관절염, 허약체질, 양기 부족,
폐에 이상이 생겨서 오는 중풍, 잘 낫지 않는 천식, 노인들 신경통,
관절염, 임파선염, 유선염, 풍치로 인한 통증, 종양, 옹종,
대소변이 막힌데, 치통, 이질, 악창, 간암 세포 억제, 심장병, 고혈압,
이뇨작용, 해열, 진통, 지혈, 강심, 구충, 폐농양, 조루증, 퇴행성관절염, 지방간 등......
사용법
후라이팬에 살짝 볶아서 가루 내어 조금씩 복용한다.
말벌집을 10~20그램을 푹 달여서 하루 3번 식후에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에는 말벌집 달인 물로 씻거나 가루내어 피부병에 바른다.
말벌집을 40도의 증류주에 담가 3개월이 지난 다음 조금씩 마신다.
말벌집은 맛이 달고 성질은 평하며 독이 있습니다.
간, 폐의 2경에 들어갑니다.
거풍, 공독, 살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경간 유주성 관절풍습통, 화농성 유선염, 정독, 간질, 치통, 이질, 나력,
치루, 풍화아통, 두부 백선, 벌에 쏘여 붓고 아픈 데를 치료합니다.
노봉방에 관해서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 사전>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노봉방은 왕퉁이과에 속하는 말벌과 땡비의 둥지이다.
각지에 있다.
늦가을부터 초겨울 사이에 벌 둥지를 채취하여 증기에 찌거나 햇볕에 말린 다음
죽은 벌과 번데기를 털어버리고 완전히 말린다.
맛은 맵고 쓰고 짜며 성질은 평하다.
간경, 위경에 작용한다.
풍을 없애고 해독하며 살충한다.
항암작용, 혈액응고촉진작용, 강심작용, 이뇨작용, 강압작용(일시적이다.) 등이 실험적으로 밝혀졌다.
전간, 경간, 풍습으로 아픈 데, 치통, 부스럼, 유선염, 악창, 연주창, 비증, 이질 등에 쓴다.
유방암, 식도암, 위암, 비암, 인두암, 피부암, 간암, 폐암 등에도 쓴다.
민간에서는 신염에도 쓴다.
하루 3~1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거나 밤빛나게 볶아 가루 내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달인 물로 씻거나 가루내서 기초제에 개어 바른다.
노봉방 정유는 독성이 강해서 신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볶아서 정유를 날려 보내고 쓰는 것이 좋다."
<노봉방 채취 및 법제법>,
깨끗이 씻고 충분히 찐 다음에 작은 덩이로 썰어서 말린다.
약간 누르스름하게 볶아서 사용한다.
벌집을 부수어 항아리에 넣고 염분이 있는 진흙으로 봉한 후
약성이 남게 태우고 꺼내어 화독을 없앤다.
불에 오랫동안 끓인 것이 좋다......*최진규글중*
, 약술로 담가 마신다...
*말벌집 체취 할 때 조심해야 합니다.
벌독 알레르기 있는 사람은 장수말벌 쏘이면 생명이 위험해 질 수 있습니다.
함부로 건들이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