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오행과 대체의학

대상포진

敎當 2010. 2. 8. 09:50

대상포진

 

대상포진의 증상은

미열, 오한이 나고, 입맛이 떨어지고, 소화가 잘 안 되고,

한쪽 가슴 또는 배쪽으로 이상한 감각이나 통증 같은 증상이 1~3일 정도 나타나다가

몸의 한쪽으로 적색의 발진이 나타납니다.

적색의 발진은 수두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띠 모양으로 무리를 이룬

작은 물집들로 변하고, 이 물집들은 보통 2~3주 정도 지속됩니다.

물집은 곧 터져서 부스럼이 된 후 딱지가 앉거나,

아니면 그대로 흡수되어 흑갈색의 딱지를 형성했다가 떨어지게 됩니다.

특히 노인에게는 회복 후에도 흉터가 남게 되는 일이 있습니다.

물집은 가슴에 가장 흔히 생기고, 얼굴, 목, 등, 엉덩이 부위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신경통은 발진이 나타나기 전부터 시작하여 발진이 있는 동안 계속되며,

때로는 피부 발진이 다 없어진 후에도 오랫동안 지속되는 일이 있습니다.

환자들은 통증이 너무 심해 병원을 찾게 됩니다.

대상포진은 보통 몸의 한쪽 부분에 생기는 통증과

물집의 양상으로 쉽게 진단이 됩니다.

더 확실한 진단을 위해서 물집의 세포를 현미경으로 관찰하거나

물집이 생긴 부위의 살을 조금 떼어내어 조직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민간요법으로는

유근피와 고추잎이나 매운 청초를 약간 넣어 끓인 다음

마시고 바르면 낫는다고 전해져 내려오나

고추를 넣을 때는 너무 맵지 않게 넣고

요즈음은 병원에서도 잘 치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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