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선(禪)과 진언
이름이 없는 것에 이름을 지으면
그 이름으로 인해 시비(是非)가 생기고
이(理)가 없는곳에 이(理)를 붙이면
그로 인해 쟁론(爭論)이 일어난다.
삶은 노동(勞動)이요, 죽음은 휴식(休息)이다.
죽음이란 방랑자가 집으로 돌아옴과 같고
여행중에 여관을 바꾸는 것에 불과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