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그리고 이야기/사는이야기

건강은 건강 할때

敎當 2007. 11. 12. 17:18

숨쉴때 공기의 고마움을 모르듯이 건강할때는

 건강에 신경 안쓰는 것이 일반적인 보통 사람들의 삶이다.

흔히 말하는 잡은 물고기에 밑밥 안뿌리듯이

 건강할때 건강에 투자 한다면 보통 사람은 넘을 것이다.

물론 육체적인 (운동등) 투자를 제외하고 보약을 먹는다든지 하는 행동은

 "건강한데 뭘!"라고 생각하곤 한다.

게다가 먹고 살기 힘들었던 세대에 살았던 사람들은

보약이란 하나의 사치품 정도로 생각하며

몸이 아파도 약쓸 엄두도 못내고 살지 안았던가?

그저 죽지 못해서 살던 시절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먹고 살만 해지면서 의식주 자체도

보유의 기능을 넘어서서 누리는 개념이 되다보니

보험을 들듯이 건강할때 자신에게 투자하는것이

얼마나 유익한지 깨닫는 것 같다.

깨달음을 넘어서 건강정보의  홍수시대에 살고 있다.

한때는 운동 선수로서 건강 하나는 자신 있던 시절도 있었으나

풍이 한번 오고 난 뒤에는 건강에 자신감이란 얼마나 무모하고 무력한지 깨달아 간다.

다행히 쓰러지지는 않아서

그래서 지금은 이렇게 몸을 자유롭게 쓰고 있지만

언제 또 어찌될지 항상 신경이 쓰인다.

그것이 기우이길 바라면서

건강은 건강할때 자기몸에 버는것의 10% 투자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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