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식과 성명학 &氣

초보도인 체험기(7)

敎當 2008. 4. 21. 09:29

처음 기 수련을 시작할때 두가지 원을 세웠다.

하나는 나자신의 중풍기를 완전히 몸에서 밀어내어 건강해 지는 것 이고

또다른 하나는 중풍으로(재풍) 쓰러져 고생하시는 어머니의 병을 고쳐보는 것이엇다.

어머니는 2006년 1월 재풍이 와서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 가신후 지금껏 병마와 싸우고 계신다.

그전에는 걷고(정상은 아니지만) 집안 일도 하시던 분이 이제는 식사도 못하시고

코줄에 의지하신체 언어마저 어눌해 지셨으니

손수 모든일을 당신 스스로 해야 직성이 풀리던 성격에 얼마나 답답해 하실까 걱정이 앞선다.

그래도 어머니는 짜증한번 없으시다.

그래서 살아 생전에 한번이라도 더 열심히 병원에 다녔다.

하지만 기 수련후 이것마저 여의치 않게 되었으니

이제는 한달에 한번 잠시 얼굴만 비치고 와야한다.

어머니가 계시는 병실은 중환자실이라 병원에 다녀만 오면

귀안들리고 눈 안보이고 온몸이 마비되고 그야말로 내가 중환자가 되어서 2~3일씩 고생을 한다.

말로만 듣던 기를 통한 전이가 되어 나를 괴롭히는 것이었다.

여기에서 내가 해야 할일은 단 두가지 였다.

기수련을 중단하거나 더욱 열심히 해서 모든것을 제압할 정도의 경지에 오르는것!

나는 후자를 택하고 한달에 한번만 병원에 오마하고 열심히 수련을 했다.

하지만 기는 여전히 제자리 걸음이었고 오히려 후퇴한것처럼 느껴 졌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 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처음의 그 자세로 마음 가짐으로 다시 시작했다.

해야 한다는 초조감도 버리고 나아가겠다는 욕심도 버리고 오직 하고 또 했다.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흐르자 다시 원상으로 돌아 왔다.

전보다 더욱 기가 세어졌다는 느낌이 왔다.

그럴수록 남의 아픈 부위가 더욱 강하게 기를타고 전해오니 그 고통또한 만만치 않았다.

그러다 작년 동지때 즈음해서 초보에서 조금 더 진일보 할수 있었던  사건과 현상이 일어 났다. 

'건강 > 생식과 성명학 &氣'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 수련하실분  (0) 2008.10.31
초보도인 탈출기8  (0) 2008.06.07
초보도인 체험기(6)  (0) 2008.03.06
초보도인 체험기(5)  (0) 2008.02.25
초보도인 체험기(4)  (0) 2008.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