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식과 성명학 &氣

초보 도인 체험기(1)

敎當 2008. 2. 5. 11:36

내가 氣를 처음 접한것이 2007년 7월 말경인것으로 기억 한다.

그러니까 작년 2월 1일 風으로 인해서 사자산 원각사를 �아

큰스님과 인연을 맺은지도 어언 1년이 되었다.

처음에는 그 스님의 형상에 놀랐고

행색에 놀랐고

행동에 놀랐으나

지금은 일주일에 한번씩 안보면 인생에 있어서

무미건조하고 사는 즐거움이 없으며 뭔가 허전하다.

하기는 성남에서 강원도 평창까지 장장 몇시간이 걸리고

금전적인 출혈도 막심한데도 불구하고

게다가 風도 3개월만에 완치된 지금까지도

한번도 거르지 않고 매주 평창에 가게됨은 인연도 보통 인연은 아니지만

큰스님만의 카리스마와 묘한 매력이 있슴은 부인 할수가 없다.

처음 사자산 원각사에 인연을 맺었을 때는 절이라고는 인생에 처음이라

서먹서먹하고 왠~지 낯설었으며 어색했는데

이제는 그 편안함이란 겨울에 따뜻하게 군불때놓은 아랫목 같다.

처음 절에서 귀신 얘기 할적에는

소위 스님과 신도가 짜고치는 고스톱이라 생각했다.

그만큼 我想이 강했고 아집이 강했기에

내가 보지 않은 귀신은 씨나락 까먹을때만 등장하는 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절에 다니면서 항시 천도제나 구병시식을 하는것을 보다 보니

이제는 귀신이 어느새 생활의 일부가 되었고

어느덧 나의 사고는 그럴수(아직은 귀신으로 인해 빙의되신 분들의 행위만 보았지 내가 직접 귀신을 보지는 못했으므로)도 있겠다로 바뀌어 있다.

그나마 그럴수도 있겠다고 인정한 계기가 작년의 기 수련에 있다.

무협지에서만 존재하던 기를 우연히 눈으로 확인한후 그 경이로움이란........

처음에는 이십여명이 시작을 하였으나 지금은 몇명 남지는 않았지만

그 몇 안되는 예비도인 후보에 끼여 지금도 수행 정진하고 있다.

지금은 나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있으며 언젠가는 도인의 반열에 올라설 때까지

그 수행 과정을 앞으로 틈틈이 시간이 허락하는데로 글로 써볼까하는 생각이 있다.

졸필이라 읽기 거북해도 이해바라며

새해에는 좋은기 팍팍받아 하시는 일 뜻대로 꼭 이루시길......................

-무자년 새해 직전에 오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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