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의 담그는 방법과 발효과정 음용방법에 대해 소상하게 소개할까 한다.
먼저 효소를 어떻게 담으며 효소액의 추출 시점과
2차 발효와 3차 발효과정을 거론하고
3차 발효후의 음용 방법을 마지막으로 소개한다.
1. 효소의 담금
전통적으로 효소를 담금 할 때 많은 분들이 여러가지 약초를 채취하여
한꺼번에 단지나 유리병에 담아 발효과정을 거치는데
이렇게 하면 3~7개월의 1차 추출 시기를 조절할 수 없어
2차 발효까지 함께하여 걸러 내는 방법을 많이 했는데
이 방법으로 가장 많이 한 것이 수십 가지의 약초를 함께 담아
발효시킨 100 야초 효소가 그 대표적인 효소이다.
백야초 효소를 두고 많은 약초끼리 상승작용을 하여
약성을 더 좋게 많이 나타낼 수 있다고 생각하여 담았는데
요즈음은 좀 더 발전하여 각 개별적인 약초의 발효시점이 다르고
또 약성이 약초끼리 상호 상충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하여
따로 따로 담아 2차 발효 때 함께 섞어 발효시키거나
아니면 2차 발효 까지 개별적으로 발효시켜
3차 발효 때 섞어 음용하는 방법이 있다.
현재 3차 발효시점에 개별 약초를 선택하여 섞어 발효시켜 음용하는
이 방법이 나는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 한다
약초를 채취하여 담금 할 때 설탕의 비율과 방법은
먼저 약초, 과실, 나무, 뿌리 등의 재료를 깨끗이 씻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설탕의 비율을 약초(1): 설탕(1.1)으로 하여 담금하고
이때 물이 없는 나무나 줄기, 뿌리 등은 시럽을 만들어 담금하면 된다.
2. 효소의 발효
약초의 발효시기는 과실과 뿌리약초, 줄기및 나무, 잎 등등
부위와 종류에 따라 그 발효시기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그 시점을 잘 지켜 걸러야 약효를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매실은 담근지 75일~85일 사이에 설탕의 삼투압 작용에 의해
매실이 갖고 있는 약효를 다 내고 쪼그라 든다.
이 싯점에 걸러내야 다시 매실이 자기 자양분을 흡수하지 못한다.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뿌리 약초는 대개 5개월에서 7개월 정도면
다 우러 난 것으로 보면 무방하다.
이때 걸러낸 효소를 우리는 1차 발효라 하고
2차 발효는 걸러낸 효소를 3년간 숙성시키는 과정을 말한다.
이때는 1차 때의 설탕 즉 단당류가
2차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다당류로 변하게 되고
이것은 인체에 무해한 천연당으로 변화된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1차 발효 후에 물을 적당량 섞어
차처럼 마셔도 별 문제가 안되지만
암환자에게는 당이 유해한 것이므로 천연당인 다당류로 변환시켜
이것을 다시 3차 발효과정을 거쳐 음용해야 면역력증강에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2차 발효가 끝난 효소는 어느 것이나 3차 발효를 즉석에서 할 수 있으며
3차 발효효소는 음용함과 동시에 장에서 바로 흡수가 된다.
3차 발효 방법은
효소 원액을 5/1하고 물을 5/4정도 희석하여
1.8L병에 넣고 잘 흔들어 희석하여
상온에 5~7일 정도 놔두면 발효된다.
이때 주의할 점은 병의 윗부분에 일부 공간을 놔둬야
발효시 압력에 의해 터지지 않는다,
한번 발효가 된 것은 소분량으로 나눠 담고 냉장고에 저온 냉장하면
발효가 정지되어 언제든 먹을 수 있어며
한번 발효시킨 후에는 매번 발효시킬 때 앞서
발효시킨 효소의 종균을 일부 섞어 놓으면 24시간 내에 빨리 발효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