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교목.
학명: Fraxinus mandshurica
분류 :물푸레나무과
분포지역: 한국 ·일본 ·사할린 ·중국 등지
서식장소: 깊은산 골짜기
크기 높이: 30m 정도
깊은 산의 골짜기에서 자란다.
높이는 30m, 지름 1m정도이고 작은 가지는 녹갈색이며
한쪽으로 편평해진다.
어린가지는 굵고 겨울눈이 크다.
잎은 마주나고 홀수 1회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3∼17개이고 작은 잎자루는 없으며
긴 타원형의 달걀 모양이거나
긴 타원형의 바소꼴로 기부 근처에 적갈색 털이 나 있다.
끝은 꼬리처럼 긴 것이 있고 밑은 둔하다.
잎 길이는 7∼22cm로 앞면은 어두운 녹색이고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잎맥 위에 털이 있다.
꽃은 단성화로 5월에 피며
지난해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와
복총상(複總狀)꽃차례로 많이 달린다.
화피가 없고 수꽃에는 2개로 갈라진 수술이 있으며
암꽃에는 2개의 수술과 1개의 씨방이 있고 암술머리가 2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길이 2.5∼4cm의 시과(翅果)로 9월에 익는데
끝이 조금 음푹 패어 있다.
시과는 겨울을 나기 전에 떨어져 버리므로
마치 수염이 달린 것 처럼 보인다.
산중턱 이하의
토양이 깊고 습기 있는 곳에 조림하기에 적당한 나무이다.
건축재 ·기구재 ·선박재 ·조림수 등으로 이용한다.
한국(충청남도 ·충청북도를 제외한 전국 각지) ·
일본 ·사할린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물푸레나무와의 잡종인 물들메나무(F. chiisanensis)는
작은잎이 7개이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긴 타원형으로
꽃받침잎이 떨어지지 않으며 지리산 반야봉에서 자란다.
들메나무의 새순을 들미순이라 하여 나물로 먹는다.
뿌리껍질을 수곡유피라 하여 약용한다.
약명 :수곡류
약효 :해열, 지혈, 이뇨(利尿), 진통의 효능이 있다.
풍습(風濕), 간질, 안질 등을 치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