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약용 식품과 풀

고로쇠의 효능

敎當 2011. 3. 17. 23:41

고로쇠 명칭의 유래

고로쇠라는 이름은 뼈에 이롭다는 뜻의 한자어 골리수(骨利樹)에서 유래하였다.  

한방에서는 나무에 상처를 내어 흘러내린 즙을

풍당(楓糖)이라 하여 위장병·폐병·신경통·관절염 환자들에게 약수로 마시게 하는데,

즙에는 당류(糖類) 성분이 들어 있다. 

 

고로쇠물의 효능 

◈고로쇠 수액 1L 에 대한 함유량 

ca(칼슘,63.8mg) 

k(칼륨,67.9mg) 

Mn(망간,5.0mg) 

Fe(철) 

Mg(마그네슘,4.5mg) 

 

식수와 비교결과 칼슘은 약 40배, 미그네슘은 약 30배나 많이 함유하고 있음,  

이외에도 황산, 염소, 당분등 10여종의 미네랄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으며,

지리산 고로쇠나무의 자당함유는 16.4kg이나 되고,  

1.8~2.0%의 당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고로쇠 맛

 

고로쇠 수액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드실 수 있습니다. 

맛과 향이 진하거나 특별하지는 않습니다.

나무에서 나오는 수액이기 때문에 신선한 향기와 약간의 당도가 있어서

드시는데 전혀 거부감이 없고 많은 양을 섭취하여도 배탈이 나질 않아서 

식수대용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자료에 의하면 고로쇠 수액은

1.8~20%의 당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로쇠의 효능

 

이 고로쇠를 마시고 한증을 하면 아주 좋읍니다. 

한사람이 하루 18리터까지 마셔도 배앓이를 하지 않는 특징이 있으며

친척, 친구 가족들과 각종 놀이를 하면서,

한증막, 찜질방에서 땀을 빼면서 즐겁게 마시면 더욱 좋습니다.

"나무뿌리가 자체적으로 여과하기에 생수보다 안심하고 마실수 있다." 

"아마 고로쇠 수액을 마시고 한시간만 있으면 화장실로 달려가야 할 것이다.  

그만큼 흡수가 빨라서, 건강 천연 이온음료로서 뛰어 납니다. 

-윤승락 박사 (임업연구원 남부임업 시험장)

 

나무를 훼손하지 않고 수액을 채취하는 천공법을

국내에 보급한 윤승락 박사는 고로쇠와 거자수 수액에 관한 한국 내에서 손꼽히는 연구가다. 

윤박사에 의하면 "러시아에서 동물실험 결과 고로쇠 수액이

심장에 좋다는 연구를 발표하기도 했다.

 

수액의 효능에 대한 완벽한 규명은

막대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된다는 점에서 요원하다고 밝히며

하지만 신비한 효능을 지닌 것만은 분명하기에  

건강음료로 생각하면 좋을것이라고 말한다.

 

윤박사가 주목하는 점은 수목이 자체적으로 운용하는 여과작용이다.

즉 지표수는 물론 지하수까지도 오염되어

마실 물을 걱정해야 하는 오늘날 하나의 대안으로써  수액이 각광받을 수 있다는 것,

산성비 속에서도 수목의 뿌리는 자체 여과작용을 통해

필요한 성분만을 흡수한다는 바로 그 점 때문이다. 

 

지리산 반야봉 고로쇠는 지형적으로 토질 및 배수가 좋고,

채취 고도가 높아 일교차가 타 지역보다 커서

수액의 성분과 수질이 우수하고, 효능이 뛰어납니다. 

특히 고로쇠는 채취하고 오래 둘수록 단맛이 더 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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