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약용 식품과 풀

도꼬마리(1)

敎當 2011. 1. 30. 16:16

도꼬마리는 전국 각지의 산이나 들에서 자라는 한해살이 풀로

키는 1,5 미터 가량 입니다. 

꽃은 노란색으로 8~9월에 피고 열매는 수과 입니다,

 

 

 

열매는 만성 비염에 소염, 진통 효과가 뛰어나서

코가 막히고 호흡곤란, 두통, 냄새를 맡지 못하고

콧물을 흘리며 머리가 휑하고 약간의 어지럼증에 효력이 있습니다,

피부 소양증에 사용하면 가려움증이 없어지고 피부염도 치유 됩니다,

 

 

* 도꼬마리의 효능 *

알코올 중독. 축농증. 비염. 관절염. 가려움증 등. 피부질환. 종기. 악창.

쌍떡잎식물로서 초롱 꽃 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학 명 : Xanthium strumarium Linne

과 명 : Compositae(국화과)

생 약 명 : 창이자(蒼耳子)

분 포 : 한국 전역에 야생. 북아메리카에 분포

서식장소 : 들. 하천가. 야산

크 기 : 높이 약 1.5m, 열매 길이 1~2cm

번 식 : 종자 번식 약 효 : 뿌리. 줄기. 잎. 씨앗

채취기간 : 7∼9월 취급요령 : 햇볕에 건조

성 질 : 따뜻하며, 달고 쓰다

용 법 : 1회사용량 :전초. 씨앗 3~5g

독성여부 : 있음

-잎은 호생하며 엽병이 길고 광삼각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이 심장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지 - 5갈래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거친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잎 뒤에 은 강모가 있으며 뒷면 은 3맥이 뚜렷하다

꽃.열매 - 꽃은 황색으로 8-9월에 피며 줄기 끝과 가지 끝에 원추 상으로 달린다.

          총포는 꽃이 핀 후 길이 약 1cm이상으로 커지며

과실은 수과로서 타원형이며 겉에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있고

끝에 2개의 부리 모양의 돌기가 있다.

 

특징 및 사용방법

포기 전체를 창이(蒼耳), 뿌리를 창이근(蒼耳根)이라고 하며 식용, 약용으로 이용된다.

줄기나 잎을 황정(黃精: 둥굴레의 뿌리)과 함께 몇 시간 찐 후에 황정을 건져낸 다음 사용하며

열매는 볶거나 술에 담갔다가 건져내어 쪄서 사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산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그기도 한다.

 

술 담그어 쓰는 방법

소주 1.7L 에 생 열매 150g 을 넣고 5∼8개월 숙성시켜 사용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기준량을 사용한 후에는 중단한다.

복용 중에 돼지고기, 말고기, 쌀뜨물 등을 금한다.

효 능 : 주로 순환계, 신경계, 이비인후과 질환 등 을 다스리며

           특히 통증과 피부질환인 옴에 효험이 있다

 

약재의 특성

여름에 연한 녹색 꽃이 피어 가을에 열매가 익으며

열매에 가시가 많아 스치기만 하여도 옷에 잘 달라붙는다.

 

약성 및 활용법

도꼬마리는 가장 많이 쓰는 민간 약초중의 하나이다.

씨앗을 창이자, 시이실, 호실, 지규, 시일, 상사 등으로 부르며

예부터 나병, 축농증, 비염, 관절염 등의 치료약으로 널리 쓰여 왔다

중국에서 수입된 것은 그 효능이 아주 떨어지기에

우리 땅 에서 난 것을 써야 효력이 있다.

어떤 사람이 알코올 중독에다 축농증과 비염이 겹쳐

온갖 약을 다 써보아도 별 효과를 보지 못하였으나

도꼬마리로 마침내 모든 병을 한꺼번에 고쳤다고 한다.

도꼬마리의 열매를 약용한 것으로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다.

축농증으로 코가 막히고 머리가 아플 때,

콧물과 피부 가려움증 등에 쓰인다.

도꼬마리에는 요오드 함량이 높기 때문에 갑상선 기능저하에도 쓰고,

관절염, 나병, 악성종양에도 쓴다.

도꼬마리 줄기에 기생하는 벌레도 종기와 악창에 특효가 있다고 하며

흔하면서도 귀한 약이 도꼬마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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