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건강과 체질

치매(4)

敎當 2010. 9. 10. 10:03

흡연의 각종 유해성분들은 고혈압, 동맥경화를 일으킨다.

또 담배의 니코틴 성분이뇌혈관을 수축시켜

뇌의 혈액순환을 막아 버린다.

흡연량이 많을수록 기억력 감퇴가 두드러진다는 보고도 있다.

특히 하루 20개비이상을 피우는 사람에게는

인지기능 저하가 더 심하게 나타난다고 한다.

과음이나 습관적인 음주도 뇌의 노화를 촉진시킨다.

습관적인 과음은 뇌세포를파괴해 알코올성 치매를 일으키게 된다.

과도한 음주는 뇌에 단기기억을 저장하는해마 뿐 아니라

전두엽이나 측두엽 부위를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물론 적당한 음주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보고도 있다.

하루 1~3잔의 알코올 섭취는 치매 위험도를 절반으로 낮춰준다.

그러나 6잔 이상을 마시는 사람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은사람에 비해서

치매 발병 위험이 1.5배 이상 증가하게 된다.

습관적인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 치매는

비교적 젊은 나이인 40~50대부터 나타나기도 한다.

따라서 적당한 양을 조절하지 못할 바에는

차라리 술을 끊는 게 바람직하다.

 

▷ 노인성 우울증을 경계해라 - 치매와 우울증은 불가분의 관계

 

노인성 우울증은 노인들에게 매우 흔한 질병이지만

치매로 오해 받을 때가 많다.

실제로 치매를 의심해 병원을 찾는 노인 환자 10명 중 4명은

치매가 아닌 노인성 우울증이라는 보고도 있다.

기억력 장애나 집중력 저하 등 치매와 비슷한 증세를 보이기 때문에

`가성치매'로 불리기도 하는 노인성 치매는

적절한 시기에 치료가 이뤄진다면 비교적 회복률이높은 질환이다.

문제는 노인들의 초기 우울증 증세를 단순한 노화현상이라고 생각하고

치료시기를 놓치면 치매와 다름없는 무기력한 상태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노인성 우울증이치매의 또 다른 원인으로 작용되는 것이다.

또 치매 환자의 약 40% 정도가 우울증 증세를 함께 보이는데

이 경우에는 활동장애나 지적 장애가 더 심하게 나타난다고 한다.

물론 노인성 우울증이 치매와 함께나타날 때도 치료가 가능하다.

때문에 치매와 노인성 우울증은

처음부터 끝까지 불가분의 관계임을 명심해야 한다

 

민간요법으론 쇠비름이 탁월한 효과가 있으니 적극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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