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불교경전 이야기

화엄경약찬게10

敎當 2009. 5. 6. 09:38

변우동자중예각(遍友童子衆藝覺)

-변우동자사

      ꡔ여기 한동자 이름이 선지중예라

       보살의 글자 지혜 배웠으니 그대는 가서 물어라ꡕ

-선지중예동자

       ꡔ여러 재능을 잘 알며 항상 자모라 부른다.

        자모를 부를때 무량·무수·반야바라밀 문에 들어간다.ꡕ

현승견고해탈장(賢勝堅固解脫長)

-현승우바이

       ꡔ다함없는 삼매를 얻었으니 능히 온갖 지혜 성품 다함 없으리ꡕ

-견고해탈장자

       ꡔ이 해탈 얻고부터 시방의 부처님 계신데 와서

        바른법 구하기에 쉬지 않았느니라ꡕ

묘월장자무승군(妙月長子無勝軍)

-묘월장자

       ꡔ나는 보살의 해탈을 얻었으니 이름은 깨끗한 지혜·광명이니라ꡕ

-무승군장자

       ꡔ나는 보살의 해탈을 얻었으니 이름이 ‘다함없는 형상’이니라

        그러므로 한량없는 부처님 뵙고 무진장을 얻었느니라ꡕ

최적정바라문자(最寂靜婆羅門者)

-최적정바라문자

       ꡔ나는 보살의 해탈을 얻었으니 이름은 ‘진실하게 원하는 말’이니라

       진실하게 원하는 말에 머물렀으므로 만족하지 않는 일이 없느니라ꡕ

덕생동자유덕녀(德生童子有德女)

-덕생동자 유덕녀

       ꡔ모든 중생이 모두 환술처럼 머무나니 업과 번뇌로 일어난 탓이니라.         

        모든 세간이 모두 환술처럼 머무는 것이니

        무명과 존재와 욕망 따위가 서로 인연되어 생기는 탓이니라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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