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에 해당하는 장기는 심장,소장으로서
방향은 남쪽을 가르키고
자음으로는 ㄴ,ㄷ,ㄹ,ㅌ
주로 피와 연관이 있다.
따라서 고혈압과 저혈압을 주관한다.
고혈압과 저혈압은 혈관내 압력을 표시하는 것으로써
수치 자체 의미는 병과 큰 연관은 없다.
다만 고혈압은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은데
그 혈관이 약하면 작은 압력에도 터지고
혈관이 질기고 강하면 높은 압력에도 별 이상이 없다.
수도관과 같은 원리로 이해하면 좋을것 같다.
수압은 일정해도 설비가 낡으면
막히고 터지는 원리와 같아
혈관 상태를 모르니 조심하는 것이 능사라 생각 된다.
심장의 이상으로 인해서 오는 병으로는
심장마비-말 그대로 심장이 마비되어 작동하지 않아 오는병
심근경색-혈관이 좁아져서 오는 경우가 많다.
-가슴이 조여드는 듯 답답하다.
부정맥 -맥이 일정치 않고 자기 마음대로 뛰는 것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혔을때
-화를 내고 싶은데 못냈을때 올수도 있다
심장비대증-가장 무서운 병으로 심장이 커지는 것
-밥 많이 먹고 잠 많이 자는 사람에게 많이 온다
-심근 경색의 일종으로 나이와 상관없이 온다.
심계항진-두근두근 해지며 불안 초조 증상
-혈압하고는 무관하다.
-선천적으로 심장이 약해서 오며
심장이 너무 크거나 작아도 온다.
이외에도 심부전증,심장판막증 등이 있다.
심장병의 증세로는
-가끔 신물이 올라 온다(심화-심장에 화가 쌓여서)
-호흡 곤란을 가끔 느끼고 가슴이 답답하다.
-불안 초조하며 얼굴이 벌게 진다.
-큰소리 치고 호언 장담을 잘한다.
-화를 잘 내고 목소리가 비교적 크다.
-예의는 바르고 정이 넘쳐 흐른다.
-등이 결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혈압이 생길수도 있다.
이상과 같은 증세나 성격을 가지고 있으면
심장병이 올 확률이 높으므로
항시 조심하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
심장에 이상이 왔을 때는
무조건 손발 20정혈을 따서 피를 빼라.
심장을 안정시키는 데는
쓴커피(블랙커피)도 대용이 될 수 있다.
일시적 효과는 술도 좋다.
모든 심장병에 급할 경우
얼음을 먹게하거나 얼음을 대주면
일시적으로 효과가 있다.
이때 흡수가 빠른쪽에는 부작용이 날수 있으므로
서서히 전달되게 손 발쪽에 한다.
온몸이 마비되거나 눈이 뒤집히면
사망 확률이 90%가 넘는다.
인공 호흡을 하거나
심폐소생술로 심장을 눌러 준다.
심장이 뒤집혀서 오는 병으로 미친병
즉 정신 분열증이 나타 날수 있다.
히죽 히죽 혼자 웃길 잘하고
남이 있건 없건 옷을 홀랑 벗는 습관이 있으며
자기가 한 행동을 기억하지 못하고
수줍음을 굉장히 탄다.
자폐아가 아닌데 일시적으로
자폐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손발이 차가워지고 입술이 파래지고
눈을 까뒤집으면 사망한 것으로 간주 한다.
또한 심장마비로 죽으면
성기 부분이 까맣게 변하고 싸늘하다.
우리가 흔히 한의원에 가면
혈허라는 표현을 듣게 된다.
혈허란 물이 너무 많아 피가 부족하다는 것이며
피의 기운이 없어 심장으로 온다.
탁하다는 것은 몸에 물이 부족 하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심장에 병이 있거나 허하면
심장이 아프고 등이 당기며
명치 밑이 아파서 소화가 잘 안되는 것 같고
팔꿈치 관절통이 올수 있고
얼굴은 붉어지며 여드름이 많이 나고
상완부에 통증이나 저린 증상이 있고
식은 땀이 나고 딸꾹질을 잘하며
엉덩이가 아프고 좌골 신경통이 있고
말을 더듬거나 발음이 잘 안되며
혓바늘이 돗거나 혀에 병이 생긴다.
성격은 아주 예의 바르고 온순하거나
버릇없고 성질 급하고 제멋대로 이다.
심,소장에 병이 있으면
씁쓸한 음식을 맛있다고 한다.
치료는 쓴맛이 있거나
단내,불내나는 음식을 섭취하면서
약을 복용하거나 치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