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오행과 대체의학

오행1

敎當 2008. 8. 7. 10:00
 

오행이란?

오행 얘기를 하기에 앞서

이것은 이제까지 나름대로

보고 듣고 배운 것을 토대로 해서

일상 생활 하는데 있어서 조금이나마 

공부가 될까하여 기술하는 것이므로

본인과 의견이 다를 수도 있을수 있으며

본인이 많이 부족하여 틀릴수도 있음을 고지하니

미리 알고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오행이란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크게 다섯가지 관점에서 보는 것이다.

그것은 木·火·土·金·水 다섯 가지로써

이 다섯가지 기운이 서로 돕기도 하고

서로 방해 하기도 하면서 상호 작용을 한다.

우선 나무(木)는 쇠(金)에 의해서 잘리므로

나무는 쇠로부터 방해를 받게(相剋) 되고

물없이는 살 수 없으므로 수(水)의 도움을 받는다.

즉 목은 금과 相剋이 되고 수와는 相生이 되는 것이다.

이처럼 다섯가지 기운은 서로 상극과

상생의 원리로서 살아가게 되는데

그것을 도표로 나타내면 첨부파일과 같다. 

목생화 목극토-나무는 불을 도와 주고 흙을 극하며

화생토 화극금-불은 흙을 돕고 쇠를 극한다

토생금 금극목-흙은 쇠를 돕고 물을 극한다(막는다)

금생수 금극목-금(쇠,바위를 뜻함)는 물을 돕고 나무를 극한다

수생목 수극화-물은 나무를 돕고 불을 극한다

즉 나무가 있어야 불은 살아나고

나무가 흙속에 뿌리를 박으니 흙은 괴롭다

불은 태워 재를 만들어 흙을 기름지게 하고 쇠를 녹이며

흙은 쇠를 품어 돕고 물을 막아 극한다

바위에서 샘이솟듯 금은 물를 돕고 나무를 자른다 

물은 나무를 돕고 불을 끈다

이와 같이 오행은 서로 상생 상극하면서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이것은

방위로는 동쪽을 가르키고

신체 장기로는 간,담낭에 해당된다  

맛은 신맛이며

근육을 주로 관장한다.

기운이 과하면 근육이 단단해지고

약하면 근육이 물렁물렁하다

따라서 목의 기운이 강하다는 것은

간이 좋다는 것이며 간이 좋으면

오행의 원리에 따라 화(심장)에 기운을 나눠준다

하지만 목을 돕는 것이 수(신장,방광)이다 보니

목의 기운이 넘치면 신장 방광에 무리가 올수 있다

수생목 하다보니 수의 기운이 뺏긴다

간에 병이 오는 사람은 주로

저돌적인 성격으로 앞만 보고 달리는 사람에게 많은 병이다.

인체의 장기는 찢어지고 째지고 굳어서

기능이 상실 하는 것은 극히 일부요

닳아 없어지지는 않으므로

결국 병은 오행의 기운이 얼마나

조화를 이루느냐에 달려 있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오행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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