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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22일 오후 03:37

敎當 2015. 1. 22. 15:51

아침에 일어나니 오른쪽 허리가 너무 무겁다.
생전 머리가 아파본 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편두통도 있고
백회혈은 무겁고 아프고 손이 스치기만 해도 통증이 온다.
왼발 오른발 할것 없이 발목이 시리고 아프다.
몸에서 나오는 냉기도 이처럼 심한적은 없었는데
마치 가 보지는 않았지만 시베리아 빙하가 녹아내리면 이럴것 같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몸이 좋아지면서 오는 현상이라는 것이다....ㅎㅎㅎ
전에는 몸이 안 좋은 사람을 만나면 기운만 느끼고 말았는데
주제를 모르고(?) 내 기운이 치료를 한다고 빠져 나간다.
10~20M 전방에 있는 사람에게도 기가 방사되니 힘들다.
그래도 이러다 좋아지겠지 할 일도 많은데 설마 죽기야 할까...^^
하긴 죽으면 모를테니 사는게 문제이긴 하겠지만
지금처럼 기문이 너무 열려 기운이 확확 들어오니
처음으로 고통스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죽어도 내 복이고 살아도 내 복이니 따로 원망하는 마음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