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綠茶)

녹차(綠茶)

 

1. 카페인이 비만방지에 도움

녹차에 함유 되어있는 카페인에는 체내의 여분의 지방을 제거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

실험에 의하며 녹차를 마시면 혈액중의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내려가서 비만의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녹차를 마시면서 운동을 하면 비만을 방지하는 효과가

훨씬 더 높다는 결과도 나와 있다.

 

2. 혈압이 내려간다.

녹차에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은 혈압을 저하시킨다는 사실이

임상적인 동물실험에서 확인되었다.

고혈압에는 소금이 나쁘다고 하는데

녹차를 마시면 어느 정도 소금을 섭취해도 혈압이 올라가지 않는다.

 

3. 녹차 묙욕은 피부미용에 특효

녹차를 입욕제로 사용하는 녹차 목욕은 몸이 속에서부터 따뜻해지기

때문에 냉증이 있는 사람에게 아주 효과적이다.

피부의 더러움이나 지방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피부의 트러블을 예방해주고 개선시켜준다.

피부를 맑게 해주며 손발의 각질이 벗겨지고 피부의 미백효과도 있다.

그리고 피부염을 예방하는 데에도 큰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녹차의 그윽한 향이 물에서 우러나기 때문에

기분 좋게 목욕을 즐길 수 있다.

 

4. 녹차세안으로 피부를 가꾼다.

비타민C를 풍부하게 함유한 녹차를 마시면 피부에 탄력이 생기고

직접 피부에 발라도 표백작용을 한다.

비누나 폼클렌저로 더러움과 지방을 제거한 후에 다시 한 번 녹차로

얼굴을 씻어주면 피부가 활성화되고 기미, 주근깨가 예방된다.

 

5. 녹차팩으로 여드름을 치료

녹차에 함유되어 있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에는 피부를 조여 주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미백효과에 한 몫을 한다.

또 피부를 하얗게 해주고 조여 주는 효과 이외에도 살균작용이 있어서 여드름 치료에 효과적이다.

특히 여드름에 잡균이 침투해서 화농되었을 때 아주 효과적이다.

녹차팩을 한 후에 피부를 만져보면 아기 피부처럼 보드랍고 매끈거리는 것을 느낄 수 있다.

 

6. 녹차화장수

녹차화장수는 얼굴뿐만 아니라 전신에 바디로션으로 사용해도 좋고

피부가 거친 곳에 집중적으로 발라주거나 칙칙한 피부 또는

발꿈치의 각질이 거칠거칠하게 일어난 부분에 발라주면 그 효과를 충분히 발휘한다.

거칠어진 피부에는 보습효과가 있고 무릎이나 팔꿈치 등

건조해서 허옇게 각질이 일어나는 부분에 발라주면 건조함과 칙칙함까지 말끔히 해소시켜준다.

녹차의 유효성분이 탄닌에는 강한 살균작용이 있어서 녹차가 무좀치료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이다.

 

7. 녹차습포로 무좀을 치료

녹차를 끓여서 그 물에 무좀이 있는 발을 담그면 무좀이 치료된다.

무좀이 심한 경우에는 녹차의 찌꺼기를 건조시킨 것을 구두 속에 넣는 방법도 있다.

 

8. 불면증 치료

녹차를 넣은 베개는 머리에 베었을 때 메밀보다 더 푸근하고 안정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녹차 특유의 향이 숙면을 유도해주므로 기분 좋게 깊은 잠에 빠질 수 있다.

녹차 찌꺼기는 베개 속뿐만 아니라 생활에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된다.

냉장고에 넣어두면 냄새 제거제로 역할을 하고

식기장에 넣어두면 제습기 역할을 해서 습기를 동시에 제거해준다.

그리고 화분에 거름으로 묻어주면 화조가 잘 자란다.

녹차 찌꺼기를 재활용할 경우에는 어떤 경우든지 잘 건조시켜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녹차팩 만드는 법

◆ 재료 : 녹차 1작은술, 난황1개 밀가루 1.5큰술

◆ 만드는 방법

① 밀가루에 난황을 넣고 날 섞은 다음 녹차를 넣고 다시 섞는다.

    난황 대신 꿀 2큰술을 사용해도 된다.

② 완성된 녹차팩을 얼굴 전체에 펴 바르고 위에 가제를 댄다.

    20~30분 정도 그대로 있다가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 주의할 점

팩은 한 후에는 피부가 민감해져 있기 때문에 바로 화장을 하는 것은 삼가 해야 한다.

화장수나 유액을 바르는 정도로 피부손질을 마무리한다.